이임 서청진 회장 “한인들 지원 없이 체육회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했을 것”
김한일 회장 등 참석 서 회장 이임에 격려, 원 회장 취임에 축하의 말 전해
제22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필립 원 회장이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필립 원 회장 취임식은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19・20・21대 회장을 지낸 서청진 회장의 이임식을 겸해 개최됐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한일 SF・베이 지역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최창익 실리콘밸리 체육회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장, 이호석 SF장애인 체육회장, 김은경 SF장애인 체육회 이사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을 비롯해 이명무, 김한주, 박양규 전 SF체육회장, 기창서 이사장, 권덕근 고문, 안기수 이사, 남기석 수석부회장, 조현진 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한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립 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경기단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 회장은 “체육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각 경기단체들”이라며 “각 경기단체 회장님들과 관계자분들이 단체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타 지역 협회로 부터 ‘멋지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부러움을 받는 단체”라며 “저 또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이어 내년에 개최되는 전미주 한인 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 회장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선수단을 구성해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승을 하겠다는 장담을 드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한일 SF・베이 지역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최창익 실리콘밸리 체육회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장, 이호석 SF장애인 체육회장, 김은경 SF장애인 체육회 이사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을 비롯해 이명무, 김한주, 박양규 전 SF체육회장, 기창서 이사장, 권덕근 고문, 안기수 이사, 남기석 수석부회장, 조현진 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한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립 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경기단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 회장은 “체육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각 경기단체들”이라며 “각 경기단체 회장님들과 관계자분들이 단체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타 지역 협회로 부터 ‘멋지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부러움을 받는 단체”라며 “저 또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이어 내년에 개최되는 전미주 한인 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 회장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선수단을 구성해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승을 하겠다는 장담을 드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필립 원 회장의 취임사에 앞서 서청진 전 회장은 이임사를 전했다. 서청진 전 회장은 “제 임기 동안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뒤 “여기 계신 여러 한인단체장님들과 한인 여러분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필립 원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 더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취임사가 끝난 뒤 서청진 전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단기를 신임 필립 원 회장에게 전달하며 제22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시작을 알렸다.
축사도 이어졌다. 김한일 SF・베이 지역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회장 등은 단상에 올라 지난 임기 동안 많은 활동을 펼쳐온 서청진 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필립 원 회장에게는 튼튼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전직 회장을 대표해 이명무 전 SF체육회장이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김한일 회장은 오는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와 관련해 “한인회과 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취임사가 끝난 뒤 서청진 전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단기를 신임 필립 원 회장에게 전달하며 제22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시작을 알렸다.
축사도 이어졌다. 김한일 SF・베이 지역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회장 등은 단상에 올라 지난 임기 동안 많은 활동을 펼쳐온 서청진 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필립 원 회장에게는 튼튼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전직 회장을 대표해 이명무 전 SF체육회장이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김한일 회장은 오는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와 관련해 “한인회과 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축사에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서청진 전 회장은 임기 동안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지원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과 이진희 KOWIN-SF지회장,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필립 원 회장은 21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온 서청진 전 회장과 기창서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은 6년여 간의 임기 동안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이끌어 온 서청진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장을 보내왔다. 정 회장의 공로장은 필립 원 회장이 대신 서 전 회장에게 전달했다.
끝으로, 기창서 이사장이 제22대 신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임원 및 경기단체 협회장을 소개했다. 제22대 SF체육회 임원은 ▶︎회장 필립 원 ▶︎수석부회장 남기석 ▶︎부회장 조현진 ▶︎이사장 기창서 ▶︎회계이사 이모나 이▶︎사 신성재, 안기수, 정성구, 마이크 노, 한지환, 임세웅, 윌리엄 한, 권순일 ▶︎고문 박양규, 서청진, 권덕근 ▶︎사무국장 김동원 등이며 각 경기단체 회장은 ▶︎수영협회장 조성용 ▶︎골프협회장 남기석 ▶︎볼링협회장 토마스 박 ▶︎축구협회장 강석인 ▶︎양궁협회장 김현정 ▶︎농구협회장 저스틴 신 ▶︎육상협회장 김석범 ▶︎태권도협회장 김보현 ▶︎족구협회장 이민구 등이다.
이취임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으며,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함께 나눴다.
끝으로, 기창서 이사장이 제22대 신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임원 및 경기단체 협회장을 소개했다. 제22대 SF체육회 임원은 ▶︎회장 필립 원 ▶︎수석부회장 남기석 ▶︎부회장 조현진 ▶︎이사장 기창서 ▶︎회계이사 이모나 이▶︎사 신성재, 안기수, 정성구, 마이크 노, 한지환, 임세웅, 윌리엄 한, 권순일 ▶︎고문 박양규, 서청진, 권덕근 ▶︎사무국장 김동원 등이며 각 경기단체 회장은 ▶︎수영협회장 조성용 ▶︎골프협회장 남기석 ▶︎볼링협회장 토마스 박 ▶︎축구협회장 강석인 ▶︎양궁협회장 김현정 ▶︎농구협회장 저스틴 신 ▶︎육상협회장 김석범 ▶︎태권도협회장 김보현 ▶︎족구협회장 이민구 등이다.
이취임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으며,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