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끝난 뒤에는 만찬 시간과 함께 시상식도 개최됐다. 캘러웨이 방식 집계 결과에서는 샘 진 씨가 영예의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1등 알렉스 루이, 2등 추지숙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로스 부문에서는 김영남 씨가1언더파로 메달리스트에, 권혁무(2오버파) 박정문(4오버파) 씨가 각각 1등과 2등에 올랐다. 이외에도 장타상에는 코린 트란(남), 애슐리 심(여)가, 근접상은 강상철, 최재영, 빌 이, 김영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품이 시상됐으며, 또한 래플 추첨을 통해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들이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SF한국학교에 따르면 이날 골프대회 참석자들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김진덕・정경식 재단, SF민주평통,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몬트레이 한국학교, SF성 마이클 한인 천주교회, SF사랑의 교회, 재키 김 부동산, 박수경 융자, 고태호, 강문형, 강완희, KIPPU스시, 기창서, 김경환, 리차드 서 보험, 새한식품, 손종석 CPA, 서범송 치과, 송지은, 스튜어트 퐁, 오미자, 우갑숙, 이경이, 이정순, 이제남, 이진희, 정흠, 조종애, 조현포, 진건축전기, 최점균, 최종옥, 코리아나 플라자, 한미은행, C&T Consulting, Golden Bay Transportation, Golden Hill Painting Inc. Pro Roofing Maintenance, Rop Dog등의 후원으로 약 1만9천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