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북가주 한인 간담회 개최

6월 19일 오전 11시, 포스터시티 웨어하우스 뷔페

지난 2021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를 방문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베이뉴스랩 포토뱅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전 이사장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는 공지를 통해 오는 6월 19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김성곤 전 이사장을 초청해 북가주 지역 한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F한인회는 “오랜 시간 재외동포정책 일선에서 활동해 온 김성곤 이사장이 간담회를 통해 북가주 지역 한인들에게 재외동포로서의 역할과 지역 사회 활동 방안 등에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6월 19일 포스터시티 소재 웨어하우스 뷔페에서 오전 11시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인회관 보수공사에 재외동포재단 재단 후원금 50만 달러가 책정될 수 있도록 앞장섰던 김성곤 이사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함께 한인회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김성곤 이사장은 15,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재외동포위원장과 재외동포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는 등 재외동포정책 일선에서 활동했다. 10년 가까운 미국 유학생활로 미주 한인들을 잘 이해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 10월 취임해 2년 8개월 동안 재외동포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재외동포재단이 해단되며 이사장 직에서 물러났다.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북가주 지역 한인 간담회
▶︎일시 : 2023년 6월 19일(월) 오전 11시
▶︎장소 : 포스터시티 웨어하우스 뷔페(Warehouse Buffet, 979 Edgewater Blvd, Foster City)
▶︎주최 :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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