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대규모 접종소 모스콘 센터 다시 문열어 북가주 뉴스 · 2021-02-25 · 0 Comment 런던 브리드 SF시장이 지난 12일 개빈 뉴섬 주지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런던 브리드 시장 트위터 캡처] 샌프란시스코 대규모 접종소 중 한 곳인 모스콘 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백신 공급이 일부 재개됨에 따라 문을 닫았던 모스콘 센터 접종소를 25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시정부는 지난달 15일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다”며 “모스콘 센터 접종소를 1주일 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신 공급은 계속 지체됐고 10일 이 자난 25일 다시 접종을 시작하게 됐다. 모스콘 센터 접종소는 25일 오전 8시부터 접종을 다시 시작했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SNS를 통해 “백신 접종의 가장 큰 문제는 공급”이라고 밝히며 “하지만 백신 공급이 조만간 다시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4일부터 교사 및 보육 시설, 응급 서비스, 농장 근로자들도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https://sf.gov/get-vaccinated-against-covid-19)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BNL]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