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KCI, 관장 남기령)가 오는 7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석하는 오클랜드시 팀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수업을 진행했다.
코리안센터는 지난 6월 4일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가하는 오클랜드 팀 소속 선수들과 학부모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기본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한글로 이름쓰기, 한국어로 본인 소개하기 등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젓가락으로 과자집기 등 게임을 통해 함께 웃으며 한국 문화를 친숙하게 익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