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개최국 카타르와 대결, 순위엔 반영 안 되지만…경기력 우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완패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 격이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2024년 4∼5월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올라 파리행을 다툰다.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황선홍호는 기선제압을 원했던 첫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B조에선 이날 앞서 경기를 치른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이 1-1로 비겨 승점 1을 나눠 가지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 격이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2024년 4∼5월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올라 파리행을 다툰다.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황선홍호는 기선제압을 원했던 첫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B조에선 이날 앞서 경기를 치른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이 1-1로 비겨 승점 1을 나눠 가지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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