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해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WNBA) 경기장에 성인용품을 던진 용의자들이 잇따라 체포됐다. AP는 오하이오주 출신 남성이 뉴욕에서 체포돼 기소되는 등 최소 3명이 관련 혐의로 입건됐다고 21일 보도했다.
뉴욕 경찰은 32세의 찰스 버제스를 8월 5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달라스 윙스-뉴욕 리버티 경기 중 성인용품을 코트 방향으로 던진 혐의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날아간 물체가 관중석에 있던 12세 소녀를 맞혔다.
버제스는 전날 자진해 뉴욕 당국에 출석했으며,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변호인은 “버제스는 여섯 자녀를 둔 자동차 정비업체 운영자로 범죄 전력이 전혀 없다”며 “과장되고 왜곡된 혐의에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변호인은 “실제 관중이 맞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달과 이달 초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시카고 등에서도 잇따라 발생했다. 일부는 실제 코트 위에 떨어져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피닉스에서는 18살인 카덴 로페즈가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유행하는 장난”이라며 “전날 구매해 경기장에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중범죄 적용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소는 시 당국에 이관됐다.
애틀랜타에서는 23세 델버트 카버가 두 차례 투척 행위로 체포됐다. 그에게는 무질서 행위, 무단침입, 공공외설, 노출 등 네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모두 경범죄지만 공공외설 및 노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성범죄자 명단 등록 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카버는 “장난으로 SNS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로스앤젤레스 경기에서는 던져진 성인용품이 인디애나 피버 소피 커닝햄 선수를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했다. WNBA와 구단 측은 “코트에 물체를 던지는 행위는 즉시 퇴장 조치되며 최소 1년간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은 이번 소동이 특정 가상화폐 밈 코인 홍보와 연관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 조직적 배후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스포츠 경기장의 안전 문제와 SNS를 통한 ‘장난 문화’가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고 있으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뉴욕 경찰은 32세의 찰스 버제스를 8월 5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달라스 윙스-뉴욕 리버티 경기 중 성인용품을 코트 방향으로 던진 혐의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날아간 물체가 관중석에 있던 12세 소녀를 맞혔다.
버제스는 전날 자진해 뉴욕 당국에 출석했으며,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변호인은 “버제스는 여섯 자녀를 둔 자동차 정비업체 운영자로 범죄 전력이 전혀 없다”며 “과장되고 왜곡된 혐의에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변호인은 “실제 관중이 맞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비슷한 사건은 지난달과 이달 초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시카고 등에서도 잇따라 발생했다. 일부는 실제 코트 위에 떨어져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피닉스에서는 18살인 카덴 로페즈가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유행하는 장난”이라며 “전날 구매해 경기장에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중범죄 적용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소는 시 당국에 이관됐다.
애틀랜타에서는 23세 델버트 카버가 두 차례 투척 행위로 체포됐다. 그에게는 무질서 행위, 무단침입, 공공외설, 노출 등 네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모두 경범죄지만 공공외설 및 노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성범죄자 명단 등록 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카버는 “장난으로 SNS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로스앤젤레스 경기에서는 던져진 성인용품이 인디애나 피버 소피 커닝햄 선수를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했다. WNBA와 구단 측은 “코트에 물체를 던지는 행위는 즉시 퇴장 조치되며 최소 1년간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은 이번 소동이 특정 가상화폐 밈 코인 홍보와 연관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 조직적 배후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스포츠 경기장의 안전 문제와 SNS를 통한 ‘장난 문화’가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고 있으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