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발레호 소재 히든브룩 골프 클럽에서 열려
120여 한인들 참석…영예의 챔피언에 홍윤정 씨

미주한인들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미주체전 참가 선수단을 지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필립 원)가 지난 31일 발레호 소재 히든브룩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주한인체전 참가를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서다.
대회에는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지역은 물론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한인 120여 명이 참석해 미주체전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 힘을 보탰다.
필립 원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회장인 김경환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사장, 기창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이사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김신호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이사장, 최연분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신성재 잔디로 골프클럽 회장 등 한인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골프 실력도 겨루며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미주한인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체전에 참가하는 2세들에게는 한인이란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동질감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지역 한인들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 시애틀 미주한인체전 선수단장을 역임했고 이날 골프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경환 전 이사장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참석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올해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아무런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환 대회장은 참석자들과 선수단을 위한 ‘화이팅’을 함게 외치며 힘을 북돋았다.
임정택 총영사는 “많은 한인분들과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이번 대회가 미주한인체전 선수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대회가 끝나고 골프 코스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회 입장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주최측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마련한 골프백, 고급 시계, 골프용품,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부상과 래플 추첨으로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대회 입상자는 홍윤정 씨가 영예의 챔피언에 올랐으며, 폴 고, 오타니 씨가 각각 2, 3등에 이상했다. 메달리스트에는 제임스 조(남), 리디아 김(여) 씨가 선정돼 수상했다. 이 외에도 근접상은 권덕근, 임진 씨가, 장타상은 정병철(남), 홍윤정(여) 씨가 받았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챔피언 : 홍윤정
▶︎2등 : 폴 고
▶︎3등 : 오타니
▶︎메달리스트 : 제임스 조(남), 리디아 김(여)
▶︎근접 : 권덕근, 임진
▶︎장타 : 정병철(남), 홍윤정(여)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미주한인체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가지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체전 참가 문의는 필립 원 회장(213-509-7575)에게 하면 된다.
대회에는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지역은 물론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한인 120여 명이 참석해 미주체전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 힘을 보탰다.
필립 원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회장인 김경환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사장, 기창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이사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김신호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이사장, 최연분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신성재 잔디로 골프클럽 회장 등 한인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골프 실력도 겨루며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미주한인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체전에 참가하는 2세들에게는 한인이란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동질감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지역 한인들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 시애틀 미주한인체전 선수단장을 역임했고 이날 골프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경환 전 이사장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참석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올해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아무런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환 대회장은 참석자들과 선수단을 위한 ‘화이팅’을 함게 외치며 힘을 북돋았다.
임정택 총영사는 “많은 한인분들과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이번 대회가 미주한인체전 선수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대회가 끝나고 골프 코스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회 입장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주최측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마련한 골프백, 고급 시계, 골프용품,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부상과 래플 추첨으로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대회 입상자는 홍윤정 씨가 영예의 챔피언에 올랐으며, 폴 고, 오타니 씨가 각각 2, 3등에 이상했다. 메달리스트에는 제임스 조(남), 리디아 김(여) 씨가 선정돼 수상했다. 이 외에도 근접상은 권덕근, 임진 씨가, 장타상은 정병철(남), 홍윤정(여) 씨가 받았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챔피언 : 홍윤정
▶︎2등 : 폴 고
▶︎3등 : 오타니
▶︎메달리스트 : 제임스 조(남), 리디아 김(여)
▶︎근접 : 권덕근, 임진
▶︎장타 : 정병철(남), 홍윤정(여)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미주한인체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가지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체전 참가 문의는 필립 원 회장(213-509-7575)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