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 앞서 시상식도 거행됐다.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제러드 맥기, 전성진, 역시 수영에서 3관왕에 오른 데릭 서, 이신하율, 테니스 2관왕 돈 디어든, 테니스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김대현 회장, 골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조슈아 리 선수까지 메달을 목에 걸고 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체육회 행사는 물론 체전에도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친 주나 박 학생과, 다나 윤 학생에게는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에서 ‘대통령봉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새크라멘토여성회(회장 박미숙)에서는 이날 SF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SF체육회 및 SF장애인 체육회 회장으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서청진 회장에게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서청진 회장에 대한 대통령 평생봉사상 전달은 새크라멘토여성회 장은주 고문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