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0대 총회장에 현 서정일 이사장이 당선됐다.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석균쇠, 이하 선관위)는 9월 23일 단일후보로 등록한 서정일 후보가 총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해 9월 18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미 전역에서 후보자가 입후보 할 수 있어 우편등록도 받았으며, 우편등록은 9월 22일 마감됐다. 선관위는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정일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히며 당선공고를 통해 서정일 후보의 당선을 발표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11월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서정일 당선인을 제30대 총회장으로 인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