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전통가옥인 한옥과 함께 한지에 대해 배우며 한국 역사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호세 소재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지난 4월 2일 ‘한옥’과 ‘한지’를 주제로 전교생이 다함께 배워보는 ‘한국 역사문화 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초성 퀴즈, 단답형 퀴즈와 역할극을 통해 한옥과 관련한 기와집, 초가집, 궁궐 등 주거 형태와 함께 한옥을 구성하고 있는 안방, 사랑방, 대청마루, 측간 등 단어를 익히고 의미도 배웠다고 다솜한국학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