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환, 주한회, 허일무, 강석효 전 이사장 등 고문단
“향후 학교 발전과 정상운영 해결책 마련에 힘 보탤 것”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전 이사장들로 구성된 고문단이 학교 운영과 건물 유지보수 등에 사용하라며 1만 2000 달러를 학교측에 전달했다.
고문단은 지난 8일 열린 현 이사회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재정상태와 운영 계획 등 설명을 들은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밝혔다. 기부금 모금에는 정몽환, 주한회, 허일무, 강석효 전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이들 고문단은 지난 14일 서청진 현 이사장을 만나 1만 2000달러를 전달했다.
고문단은 “재정적 지원은 일회성일 수 있지만,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지속될 것”이라며 “학생이 없는 학교는 의미가 없는 만큼 학교 발전과 정상운영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만단은 서청진 이사장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학교의 변화와 도약에도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청진 이사장은 “학교에 큰 도움을 주신 고문단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뒤 “현재 학교는 우수한 교사진들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노후된 학교 건물 유지보수를 위한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청진 이사장은 이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사회를 비롯한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최근 학교가 분리되는 내홍을 겪었지만 현재는 현직 교사를 비롯한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장애인반을 포함해 모두 5개 학급을 운영하며 학교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학생 모집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보유중인 학교 건물에 소요되는 유지비용과 아직은 적은 학생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은 고문단이 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고문단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인 커뮤니티와도 협력해 한국 역사 문화를 통한 미래세대들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주류사회에도 한국어를 보급하는 중심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문단은 지난 8일 열린 현 이사회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재정상태와 운영 계획 등 설명을 들은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밝혔다. 기부금 모금에는 정몽환, 주한회, 허일무, 강석효 전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이들 고문단은 지난 14일 서청진 현 이사장을 만나 1만 2000달러를 전달했다.
고문단은 “재정적 지원은 일회성일 수 있지만,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지속될 것”이라며 “학생이 없는 학교는 의미가 없는 만큼 학교 발전과 정상운영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만단은 서청진 이사장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학교의 변화와 도약에도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청진 이사장은 “학교에 큰 도움을 주신 고문단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뒤 “현재 학교는 우수한 교사진들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노후된 학교 건물 유지보수를 위한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청진 이사장은 이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사회를 비롯한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최근 학교가 분리되는 내홍을 겪었지만 현재는 현직 교사를 비롯한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장애인반을 포함해 모두 5개 학급을 운영하며 학교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학생 모집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보유중인 학교 건물에 소요되는 유지비용과 아직은 적은 학생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은 고문단이 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고문단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인 커뮤니티와도 협력해 한국 역사 문화를 통한 미래세대들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주류사회에도 한국어를 보급하는 중심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