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생들은 한글날, 태권도의 날, 김치의 날, 도산 안창호의 날 등을 제정한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게 보내는 ‘한복의 날’ 제정 청원 편지도 작성해 발송하기도 했으며, 한식을 배우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오방색으로 이루어진 김밥을 직접 만들며 자신들의 만든 김밥을 나누어 시식하기도 했다.
캠프를 마무리하며 개최된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과 교육원장상이 수여됐으며, 박석현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시상을 위해 기념식에 참석한 정광용 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시상식 후에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정광용 부총영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