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Cantabile) 합창단(단장 및 지휘자 조영빈)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겸한 연습 모임을 가졌다. 내년 5월 29일 산마테오 퍼포밍 아츠 센터(San Mateo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칸타빌레 합창단은 지난 12월 19일 월넛크릭 로스모어 커뮤니티내 게이트웨이 빌딩에 모여 공연연습으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조영빈 단장과 보컬 트레이너인 임경소 소프라노, 반주를 맡은 이진실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45명의 단원들은 이 날 두 시간여 동안 공연 연습에 매진했다. 단원들은 연습에 앞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도시락 등 준비된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