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산하 주니어평통 정기모임 열려…한국도서 전달식도

SF민주평통 산하 주니어평통이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모임에 참여한 평통 임원들과 주니어평통 회원들. 사진 앞쪽으로 기증될 책들이 놓여있다. 사진 SF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 이하 SF민주평통) 산하 주니어평통 정기모임이 열렸다. SF민주평통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산타클라라 몬티첼로 더 라운지에서 주니어평통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평통 회원들은 SF민주평통 임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뒤 크리스마스 선물교환과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백지혜 주니어평통 회장은 중국내 탈북민의 인권과 공공보건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레이첼 구 어드바이저는 2024년도 도입 예정인 유스크라이브 봉사의 취지와 방법,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엔젤라 최 어드바이저가 미육군과 공군의 삶, 지원방법, 고등학교 내 J-ROTC 등 미군인과 미군입대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서 전달식도 열렸다. 주니어평통은 각 계에서 기증받거나 모은 500여권의 책을 이날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랜초코도바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점균 회장, 최경수 SV지역 부회장, 정혜란 간사, 이강선 교육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주니어평통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했다. 최점균 회장은 주니어평통 회원들의 수준 높은 발표에 박수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니어평통 정기모임 모습. 사진 SF민주평통.
주니어평통 정기모임 모습. 사진 SF민주평통.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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