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수 총영사,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 등 30여 명 참석 '축하'
샌프란시스코시가 한국의 개천절 국경일을 맞아 9월 30일 ‘한국의 날’ 선포와 함께 샌프란시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태극기 게양식에는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부부를 비롯해 한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날’ 선포식과 태극기 게양을 축하했다.
머론 포스터 샌프란시스코 의전실 사무관은 “경제, 문화 등 샌프란시스코시 발전에 기여해주신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팬데믹 완화로 윤상수 총영사님을 비롯해 한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국기 게양식과 ‘한국의 날’ 선포식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한국의 국경일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국기 게양식과 함께 ‘한국의 날’을 선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한 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로 하와이를 거쳐 미국 본토에 이민을 온 우리 선조들이 첫발을 내딛은 곳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후 한미간 교류가 증진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어떤 나라 보다도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총영사는 이어 “올해는 또한 한국의 서울과 샌프란시스코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지 46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간 우호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론 포스터 샌프란시스코 의전실 사무관은 “경제, 문화 등 샌프란시스코시 발전에 기여해주신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팬데믹 완화로 윤상수 총영사님을 비롯해 한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국기 게양식과 ‘한국의 날’ 선포식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한국의 국경일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국기 게양식과 함께 ‘한국의 날’을 선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한 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로 하와이를 거쳐 미국 본토에 이민을 온 우리 선조들이 첫발을 내딛은 곳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후 한미간 교류가 증진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어떤 나라 보다도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총영사는 이어 “올해는 또한 한국의 서울과 샌프란시스코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지 46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간 우호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김상언 SF민주평통 회장, 이경이 SF민주평통 수석부회장, 이정순 전 미주총연 회장, 이석찬 전 미주총연 서남부지회장, 박병호 SF한인회 이사장, 이경희 SF한미노인회장, 이동영 SF상공회의소 회장,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장, 이진희 KOWIN-SF 부회장,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클레이튼 스탠저 국무부 샌프란시스코 지역 디렉터와 줄리오 가르시아-메디나 국무부 샌프란시스코 지역 부 디렉터이자 대외협력 담당관 그리고 마크 챈들러 샌프란시스코 국제통상 담당 디렉터도 자리를 함께 했다.
매년 국경일 행사에 참석해 국기 게양과 ‘한국의 날’ 선포문을 전달해오던 샬럿 슐츠 샌프란시스코 의전담당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한국의 날 선포문’은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이 윤상수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시는 한국을 비롯해 시에 공관을 두고 있는 각 국의 국경일에 맞춰 국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국경일 행사에 참석해 국기 게양과 ‘한국의 날’ 선포문을 전달해오던 샬럿 슐츠 샌프란시스코 의전담당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한국의 날 선포문’은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이 윤상수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시는 한국을 비롯해 시에 공관을 두고 있는 각 국의 국경일에 맞춰 국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