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총영사상인 UCC대회 대상인 그랑프리와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 세종대왕상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교육원장상인 UCC 대회 ‘Awesome’, ‘Charming’ 그리고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 ‘가온상’, ‘나래상’, ‘차오름상’, ‘한가람상’ 순서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 첨부된 심사결과를 참조하면 된다.)
심사평에서 손성숙 대표는 “작품을 심사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한글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글 실력을 쌓아가려는 의지가 있기에 앞으로 미국에서 한글 사랑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한글의 격이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조은미 교수는 “수상작들은 교육 및 한국을 알리는 홍보용 영상으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창의적이고 구성이 잘 되어 있었다.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으며, 질리언 위터는 “모든 참가작품들이 한국을 잘 표현해 낸 뛰어난 작품들이라 놀랍다. 여러분들의 최선을 다한 작업에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 심사는 손성숙 사회정의교육재단 대표, 김보미온 코리안센터(KCI) 프로그램 매니저, 윤홍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문화영사가, UCC대회는 조은미 새크라멘토 주립대 교수, 글로리아 구 USC 한국학연구소 부 디렉터 그리고 5년 넘게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한 질리언 위터씨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