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창익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 회장
세계 최고 수준 무주 태권도원 시범단 특별 공연
엘리트・캘컴 태권도 시범단에 K-POP 댄스팀까지
10월 7일 산타테레사 고등학교 체육관서 개최
6일에는 전야제 ‘북가주 태권도인의 밤’ 행사 예정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태권도와 K-POP댄스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입니다.“
오는 10월 7일 산타 테레사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orean Culture Night’ 행사에 대한 최창익 회장의 설명이다.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 회장의 설명대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최창익 회장은 지난 2003년에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 행사는 무하마드 알리와 오사카 델 라 호야 등 세계 정상급 프로복서들의 경기가 열렸던 로스엔젤레스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당시 행사에서 ‘티타늄 다리의 천사’로 불린 한국계 입양아 애덤 킹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인간승리의 감동을 안겨줬다. 8천명이 넘는 대규모 객석도 관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 행사는 한국의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해 보도하는 등 열기도 뜨거웠다.
최 회장은 “최근 K-POP, K-드라마, 한식 등 한류가 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원조 한류는 태권도”라며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올해 이를 기념하는 태권도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기려고 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는 10월 7일 산타 테레사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orean Culture Night’ 행사에 대한 최창익 회장의 설명이다.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 회장의 설명대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최창익 회장은 지난 2003년에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 행사는 무하마드 알리와 오사카 델 라 호야 등 세계 정상급 프로복서들의 경기가 열렸던 로스엔젤레스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당시 행사에서 ‘티타늄 다리의 천사’로 불린 한국계 입양아 애덤 킹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인간승리의 감동을 안겨줬다. 8천명이 넘는 대규모 객석도 관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 행사는 한국의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해 보도하는 등 열기도 뜨거웠다.
최 회장은 “최근 K-POP, K-드라마, 한식 등 한류가 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원조 한류는 태권도”라며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올해 이를 기념하는 태권도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기려고 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행사는 태권도와 K-POP 댄스가 어울어지는 한마당 무대로 열린다. 무주 태권도원 시범단이 특별 초청돼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시범을 펼쳐 보이게 되며, 배광일 사범이 이끄는 엘리트 태권도 시범단도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별히 필리핀계 시범단인 캘컴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캘컴 태권도 시범단은 매년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USA Dream Open’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팀이다. 최창익 회장은 “타 커뮤니티 팀의 참여로 한미동맹과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초청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K-POP 댄스팀에는 북가주에서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 그리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갓스 이미지’ 팀이 초청돼 신명나는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최창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배들에게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축제로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주류 커뮤니티와도 하나가 되는 의미를 알려주려고 한다”며 “이제는 아닌 1.5세, 2세들이 앞장서 태권도를 알려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도 행사를 개최하는 의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최창익 회장은 “현재 국기원을 중심으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가 되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교육문화스포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익 회장은 “여러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K-POP 댄스팀에는 북가주에서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 그리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갓스 이미지’ 팀이 초청돼 신명나는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최창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배들에게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축제로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주류 커뮤니티와도 하나가 되는 의미를 알려주려고 한다”며 “이제는 아닌 1.5세, 2세들이 앞장서 태권도를 알려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도 행사를 개최하는 의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최창익 회장은 “현재 국기원을 중심으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가 되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교육문화스포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익 회장은 “여러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는 행사 하루전인 10월 6일 전야제로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태권도 9단에 오른 바르셀로나 태권도 금메달 수상자인 허브 페레즈, 임창일 사범을 초청해 수 십여 년간 태권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세계 태권도의 거목이자 버클리 마샬아츠 프로그램(UCMAP)을 37년간 이끌었던 민경호 박사와 구평회 전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 회장, 현 UCMAP 디렉터인 안창섭 석좌교수 등 북가주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에 따르면 행사를 후원하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윤상수 총영사도 행사 참석이 예정돼 있다.
최창익 회장은 “태권도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행사가 열려 주류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도록 해야 한다”며 “원조 한류인 태권도가 이런 움직임에 앞장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Korean Culture Night’은 오는 10월 7일(토) 오후 6시 산타테레사 고등학교 체육관(6150 Snell Ave. San Jose)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서 프리쇼 이벤트로 태권도 시범단의 데모 공연도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6일 열리는 전야제는 오후 7시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 및 후원은 최창익 실리콘배리 태권도협회 회장(310-707-7400)에게 하면 된다.
최창익 회장은 “태권도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행사가 열려 주류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도록 해야 한다”며 “원조 한류인 태권도가 이런 움직임에 앞장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Korean Culture Night’은 오는 10월 7일(토) 오후 6시 산타테레사 고등학교 체육관(6150 Snell Ave. San Jose)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서 프리쇼 이벤트로 태권도 시범단의 데모 공연도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6일 열리는 전야제는 오후 7시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 및 후원은 최창익 실리콘배리 태권도협회 회장(310-707-740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