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2023 한글담은 작품 및 한국 알리기 UCC 대회 시상식 개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상장 수여…축하 공연도 성대히 열려

고등부 UCC대회 수상자들. 사진 SF한국교육원.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강완희)이 주최한 2023 한글담은 작품 및 한국 알리기 UCC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지난 12월 2일 마운틴뷰 소재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수상학생들과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글담은 작품대회는 주말 한국학교와 이중언어교육학교 및 방과후 수업을 하는 유치원부터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100명이 응모해 38명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알리기 UCC 대회는 한국어 채택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원 강좌 한국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9팀이 응모해 16팀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은 손성숙 사회정의교육재단 대표와 조은미 새크라멘토 주립대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더할 수록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과 한국 문화를 많이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산라몬 한사모 공연팀의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해 밀피타스고교 K-POP 댄스 동아리 공연, 실리콘밸리 어린이 합창단, 갓스 이미지, 마크 마샬아츠의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교육원은 시상식과 함께 한국문화 축제로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실시한 2023 한글담은 작품 및 한국 알리기 UCC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 및 수상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홈페이지(https://kecsf.org/)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글담은 작품 유치부, 초등부 수상자들. 사진 SF한국교육원.
대학성인부 UCC대회 수상자들. 사진 SF한국교육원.
시상식 사회를 맡은 밀피타스코 노엘과 유빈 학생. 사진 SF한국교육원.
산라몬 한사모 공연팀의 난타 퍼포먼스. 사진 SF한국교육원.
실리콘밸리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사진 SF한국교육원.
밀피타스고교 K-POP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 사진 SF한국교육원.
마크 마샬아츠 태권도 시범. 사진 SF한국교육원.
갓스 이미지 축하공연. 사진 SF한국교육원.
시상식 사회를 맡은 밀피타스코 노엘과 유빈 학생. 사진 SF한국교육원.
시상식 참석자들. 사진 SF한국교육원.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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