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정보·자원 한자리서 만난다
케이센터(관장 유니스 전)가 오는 10월 17일 산호세 더블트리 호텔에서 학생과 학부모, 직장인, 시니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K-헬스서밋 2026’을 개최한다.
‘모든 세대를 위한 웰니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관련 자원과 참가자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정신건강과 관계건강, 디지털건강, 진로건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기조강연과 분야별 분과 세션, 건강·커뮤니티 리소스 페어 등이 운영된다.
오전 기조강연에는 옐로 체어 콜렉티브 대표인 린다 윤 임상사회복지사와 최현술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린다 윤 대표는 ‘정신건강, 정체성과 회복력’을 주제로 아시안 아메리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정체성과 치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현술 박사는 ‘소통이 만드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세대 간 차이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치유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네 개의 분과 세션이 마련된다.
‘일상 속 정신 건강’ 세션에서는 나미 산타클라라 카운티 한인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저스틴 김과 최현술 박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더 건강한 관계 만들기’ 세션은 아시안 여성 보호소 상담사 요조 김이 맡아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올바른 소통 방법을 다룬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상에서 활용하는 인공지능과 챗지피티’ 세션에서는 베이 에어리어 K-그룹 자원봉사자들이 인공지능과 챗GPT를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학생과 청년들의 교육과 진로 준비를 위한 세션도 열린다. ‘차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한 역량 키우기’ 프로그램은 브레이븐 프로그램 퍼실리테이터이자 한인 연구·교육 전문가인 윌 김이 진행한다. 스탠퍼드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퍼실리테이터는 차세대가 미래 교육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설명한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커뮤니티 리소스 페어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건강과 웰니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용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센터는 이번 행사를 단순히 전문가 강연을 듣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웰니스 행사로 준비했다. 특히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서로 다른 세대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더 건강한 가족과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서밋의 주요 취지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직장인, 시니어와 가족 등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에게 호텔 뷔페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정샘물 파운데이션의 무료 증정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K-헬스서밋 2026’은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더블트리 산호세(2050 Gateway Pl., San Jose)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행사 안내 플라이어에 있는 QR 코드 또는 온라인 등록 링크(https://forms.gle/jj5Mv5bKz5FdLRkg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케이센터 408-920-9733 또는 info@kacssv.org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