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26~27일 베이 지역 방문…2024년 대선 캠페인 기금모금 행사 참석차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 백악관 제공.
바이든 대통령이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베이 지역을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베이 지역 방문은 2024년도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금모금을 위한 것으로 26일에는 애서톤에서 한 차례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며 27일에도 또 다른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베이 지역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억만장자 부부인 마크 하이징, 리즈 사이몬스가 주최하는 기금모금 행사가 26일 열릴 예정이며 27일에는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앤드루 맥컬럼이 모금 행사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베이 지역을 방문한 바이든은 기후변화 대응에 6억 달러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바이든은 오는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다시 베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APEC에 초청됐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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