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박준영 원장의 나도 가수다!] 제1장 호흡의 중요성

노래를 배워보지 않은 사람 들도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호흡을 연습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제트엔진에서 분사되는 힘으로 날아가듯이 소리를 날려보내는 힘이 바로 호흡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 그래서 만약 호흡이 불안정하게 나온다면 소리도 흔들릴 것이고 , 호흡의 압력이 약하다면 강한소리를 낼 수 없거나 고음을 내기가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호흡 즉 숨을 크게만 들이마시면 소리가 커지고 음이 높이 올라갈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숨을 크게 쉬어보라고 했을 때 열의 아홉은 가슴과 어깨가 올라가게 숨을 마신다. 운동을 하고 호흡이 거칠어질 때를 생각하면 어깨가 들썩였던게 생각이 날것이다. 만약 그렇게 숨을 들이마시고 소리를 낸다면, 소리를 내려고 입을 여는 순간 애써 들이마신 숨의 반 이상이 나가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 음정도 불안하게 돨 것이다. 또한 가슴으로 숨을 많이 쉬면 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노래를 하기위해선 ‘복식호흡’ 을 배워야 한다. 복식호흡이란 말그대로 배로 숨을 쉰다는 것인데 이렇게 숨을 가슴쪽이 아니라 배가 있는 아래쪽으로 들이마시면 자연스레 소리를 밀어줄 수가 있고 많이 들이마셔도 거북스럽지 않고 또한 소리내는 동안 호흡이 훅 하고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 좀더 긴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잘 들이마신 호흡은 또한 잘 뱉어주는 연습을 해야한다. 때로는 호흡을 강하고 뱉어 주고, 때로는 숨이 나가는 길을 막아 배힘으로 밀어서 호흡을 뱉어 주기도 하고 특히 일정하게 호흡이 나가게 하며 오래 뱉는 연습을 하면 노래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 호흡을 연습하는것 은 시간 날때마다 습관적으로 해주면 좋고 정작 노래를 할 때는 호흡을 어떻게 하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게 좋다. 노래를 부를 때는 노래 자체에 집중을 해야하므로 호흡은 정말 습관적으로 복식호흡을 할 수 있게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다.

그럼 복식호흡 즉 숨을 잘들이 마시고 잘 뱉는 방법은 무엇일까? 연습 방법은 다음주에…..

❖Junyfore Music 박준영 원장 약력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가수 주니퍼 ‘하늘끝에서 흘린눈물’
▶︎대한민국 문화장관부 가창상 수상
▶︎경복대학교 보컬앙상블 교수
▶︎서울예대 평생교육원 보컬강사
▶︎SBS 태양속으로, MBC 하늘이시여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OST 작곡 및 가창
▶︎20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2022 싱어게인2 출연
▶︎현 한국 주니퍼아이엔씨 대표, Junyfore Music 산호세점 원장

❖Junyfore Music 산호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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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50-495-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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