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문화예술·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한인 교육과 청소년 국제교류, 문화예술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이모나 제33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10월 19일(한국시간) 권경남 이사, 권남숙 이사, 서청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양덕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크라멘토 한인사회가 제주도와 추진해 온 우호협력 및 교류 활동을 교육 분야로 확대하고, 북가주 한인 차세대들에게 보다 다양한 국제적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대학교 양덕순 총장을 비롯해 허윤석 경상대학장, 이상묵 경영혁신처장, 송원섭 국제교류처장, 강동호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한봉심 제주도경영자총연합회 회장과 홍인숙 전 제주도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이날 새크라멘토 한인회와 제주대학교 관계자들은 청소년 국제교류와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연계, 글로벌 리더십 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양측이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 프로젝트, 제주 기업 및 문화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등 교육을 넘어 문화와 경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그동안 제주도 및 제주시와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제안해 왔다. 이번 제주대학교 방문은 이러한 교류 구상을 대학과 연계한 교육 및 인재 양성 분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새크라멘토 한인사회와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미래세대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모나 회장도 제주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새크라멘토 한인 차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모나 회장은 “제주와 캘리포니아를 연결하는 교육과 문화의 다리를 놓고, 미래세대가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이번 제주대학교 방문을 계기로 교육과 청소년 교류뿐 아니라 문화예술,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제주와 북가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민간 교류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협력 구상이 구체적인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경우,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한국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