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이어 두 번째 공동 선관위원장 맡아
제34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선거를 이끌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정순, 김상언 전 한인회장이 선임됐다. 두 전직 회장은 지난 2024년 제33대 한인회장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공동 선관위원장을 맡아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이정순, 김상언 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정순, 김상언 전 회장은 각각 제21대와 제26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정순 전 회장은 제25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두 전직 회장은 한인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제33대 선거에서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제34대 선거에서도 이정순, 김상언 전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두 사람은 2회 연속 한인회장 선거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인회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물론 제34대 한인회장 선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선거관리위원 인선과 선거 관련 규정 및 일정 마련을 시작으로 후보자 등록, 자격 심사, 투표 및 개표 관리, 당선자 확정에 이르는 전반적인 선거 절차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차기 한인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한인회 정관과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4대 한인회장 선거의 구체적인 일정과 후보자 등록 기간, 선거관리위원 구성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향후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관련 일정과 선거 세칙 등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4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공동 선관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한인회장 선거 준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발표될 선거 일정과 후보자 등록 절차, 출마 후보 등에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