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UC 산타크루즈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한미 학생회 초청으로 자개 키링 만들기 진행
이은경 관장 재능기부로 한국 전통공예 소개
11월 7일에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예정
UC 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 초청으로 마련된 한국문화 체험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이은경 관장이 자개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관장 이은경)가 UC 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KAS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공예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UC 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이은경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관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를 소개하고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0월 17일 UC 산타크루즈 크레스기 칼리지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 전통공예에 사용되는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가 무료로 진행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장식 소재인 자개를 직접 다루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개는 조개껍데기의 안쪽에서 얻는 진주층을 가공한 재료로, 빛에 따라 다양한 색채와 광택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장식하는 나전칠기 공예에 활용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한국 전통공예의 특징을 학생들이 친숙한 생활 소품인 키링 만들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은경 관장이 학생들을 위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한국문화 확산과 지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지원했다.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됐다.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와 UC 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는 이번 전통공예 체험에 이어 오는 11월 7일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는 대학생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자개 키링 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자개 키링 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자개 키링 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자개 키링 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한국문화 체험행사 모습. 사진=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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