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센터, 부모·자녀 함께 성장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개최

1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3주간 진행
자녀의 마음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법 배워
이에스더 상담학 박사 강의…선착순 15명
케이센터가 1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하는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 웰니스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강의로 구성된다. 사진=케이센터 제공.

산호세에 위치한 케이센터가 아동기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케이센터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부모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케이센터는 자녀의 학업과 진로, 일상생활을 챙기는 과정에서 정작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볼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녀와 대화가 어려워지거나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기는 상황에서 부모에게도 공감과 위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3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첫 주인 11월 6일에는 ‘문제행동 너머에 숨겨진 마음’을 주제로 자녀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주인 13일에는 ‘애착, 자녀와 부모를 잇는 마음의 끈’을 주제로 애착이론을 통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 주인 20일에는 ‘다름을 이해하면 사랑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사랑의 언어와 MBTI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 방법을 배운다.

강의는 이에스더 상담학 박사가 맡는다. 이 박사는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에서 상담학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부모 성장과 자녀교육 분야에서 강의와 상담 활동을 이어왔다.

케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 이면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의 양육 태도와 감정도 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센터 관계자는 “자녀가 성장하는 시간만큼 부모에게도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산호세 케이센터(136 Burton Ave, San Jose, CA 95112)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아동기 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샘물 쿠션과 가방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일정: 11월 6일·13일·20일(금), 오전 10시~낮 12시
▶︎장소: 케이센터(136 Burton Ave, San Jose)
▶︎대상: 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정원: 선착순 15명
▶︎신청: https://forms.gle/zQZF8tP3krXcAF838
▶︎문의: (408) 920-9733 / info@kacssv.org
▶︎웹사이트: www.kacssv.org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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