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위해선 온라인 등록 필수…현장 접수 불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아이 러브 김치 축제’가 오는 11월 8일(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다.
한국어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4시 산타클라라 로렌스 스테이션 멀티퍼포스룸(2985 Feliz Rd, Santa Clara)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김치 가운데 하나인 석박지를 직접 만들고, 완성한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축제는 한인뿐 아니라 한국 음식과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치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저녁 식사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치 만들기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접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매개로 세대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세대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반드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해야 하며,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참가 희망자는 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은 11월 3일까지이며, 정원이 채워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행사는 산타클라라시, 재외동포청, 오픈청지기재단의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KYAC), 북가주 한인간호사협회,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SFP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유엔피스코 SF지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와 언론사도 후원에 참여한다.
주최 측은 “김치를 직접 담그고 함께 식사하며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한인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참가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서둘러 사전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온라인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