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박준영 원장의 나도 가수다!] 제6장 나도 할 수 있다 바이브레이션!!

노래를 음식에 비교한다면 바이브레이션은 음식에 넣는 조미료라고 할 수 있다. 노래 전체를 더 맛깔 나게 만드는 테크닉 바이브레이션을 하는 방법을 지금 공개한다!!

1.성대로 하는 바이브레이션(피아노 필요)

우선 1옥타브대 에서 미 와 파 음을 반복해서 누르며 (미파미파미파…)그 음에 맞춰 아 발음으로 소리내어 본다. 처음에 느리게 시작해서 점점 빨리 음을 누르며 거기 맞추어 소리를 낸다. 바이브레이션 속도 만큼 빨라지게 소리 내도록 연습한다.

낮은 음에서 잘 되면 2옥타브 음중 또 미 와 파 음을 반복해서 누르며 아 발음으로 따라해본다.

2.복식 바이브레이션

적당히 높은 음정(2옥타브 대) 을 고른 후 그 음을 ‘허’ 발음으로 강하게 외친다. 이때 소리가 울림이 있는지 귀로 확인하며 소리가 나오는 목 구멍이 열린 느낌인지 체크한다. 그 후 허 허 허 허 반복해서 같은 속도로 힘있게 소리친다. 그 이후 허 와 허 사이에 끊어진 소리를 어 라는 소리로 연결한다. 허~어 허~어 허~어 허~어 허~어 이렇게 소리를 내며 써클을 만들어 낸 후 점점 빨리해서 바이브레이션 속도만큼 되도록 연습한다.

이렇게 소리에 엑센트를 주면 배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노래에 적용하기

바이브레이션 연습에 좋은 곡은 우선 노래가 느리고 가사가 많지 않은 노래이다. 노래 소절의 끝에 바이브레이션을 해보자. 잘 되지 않으면 끝음을 원래보다 길게 끌며 바이브레이션을 시도해 본다.

처음에는 바이브가 느리기도 하고 어색할 수 있지만 시도도 하지 않고 일자로 끝음 처리하는 것 보다 음을 어떻게든 흔들면서 바이브를 주려고 하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원하는 곳에서 자연스런 바이브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 바이브레이션 연습곡
이적 – 달팽이 / 김 동률-기억의 습작 / 이은미- 헤어지는 중입니다 / 백지영 – 총 맞은것 처럼

▶︎복식 바이브레이션 연습곡
환희 -Tomorrow / 정재욱 – 잘가요 / 태연 – 만약/보보- 늦은 후회

바이브레이션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그날까지 화이팅!!

❖Junyfore Music 박준영 원장 약력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가수 주니퍼 ‘하늘끝에서 흘린눈물’
▶︎대한민국 문화장관부 가창상 수상
▶︎경복대학교 보컬앙상블 교수
▶︎서울예대 평생교육원 보컬강사
▶︎SBS 태양속으로, MBC 하늘이시여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OST 작곡 및 가창
▶︎20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편
▶︎2022 싱어게인2 출연
▶︎현 한국 주니퍼아이엔씨 대표, Junyfore Music 산호세점 원장

❖Junyfore Music 산호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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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50-495-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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