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제도 개선·복수국적 연령 하향 등 동포사회 현안 청취
“재외공관, 동포 의견 수렴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 적극 처리해야”
한글학교 지원 확대와 재외공관의 문화·기업 진출 거점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들과 만나 재외선거 제도 개선과 복수국적 문제, 한글학교 및 차세대 지원 등 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샌프란시스코 방문 이틀째인 25일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강경화 주미대사,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과 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한인 단체장, 기업인, 경제인, 전문직 종사자 등 초청 인사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정부의 재외국민 정책과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행사장에 도착한 뒤 화동으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한 뒤 오찬장에 입장했다.
환영사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이 맡았다. 김 회장은 북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환영하며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샌프란시스코에 대통령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23년 전 102명의 우리 선조들이 인천을 떠나 하와이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삶을 찾았다”며 “언어 장벽으로 어려운 노동을 해야 했지만, 피와 땀으로 번 돈의 10~20%를 조국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산 안창호 선생과 이대위 목사, 유일한 박사, 장인환·전명운 의사 등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방문 이틀째인 25일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강경화 주미대사,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과 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한인 단체장, 기업인, 경제인, 전문직 종사자 등 초청 인사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정부의 재외국민 정책과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행사장에 도착한 뒤 화동으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한 뒤 오찬장에 입장했다.
환영사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이 맡았다. 김 회장은 북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환영하며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샌프란시스코에 대통령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23년 전 102명의 우리 선조들이 인천을 떠나 하와이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삶을 찾았다”며 “언어 장벽으로 어려운 노동을 해야 했지만, 피와 땀으로 번 돈의 10~20%를 조국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산 안창호 선생과 이대위 목사, 유일한 박사, 장인환·전명운 의사 등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와 북가주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한인 이민 역사의 중심”이라며 “동시에 세계적인 정보기술 기업들이 모여 있는 AI 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에너지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를 넘어 세계가 필요로 하는 나라가 되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비전은 해외 한인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700만 한인들도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23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비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듯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AI 비전도 이곳에서 새로운 출발점을 맞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이고, 가족이며, 식구”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비전은 해외 한인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700만 한인들도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23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비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듯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AI 비전도 이곳에서 새로운 출발점을 맞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이고, 가족이며, 식구”라고 강조했다.
환영사에 이어 단상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인공지능 시대의 국가 전략,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 재외국민 정책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의 상황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존중받을 때 여러분도 존중받고,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울 때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겪었던 혼란은 국민들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극복됐다”며 “불합리함과 불투명함, 폭력성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을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에 비유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우리의 삶 곳곳에 적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없이 살 수 없고, 인공지능을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찾고, 새로운 도구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며 “식민지에서 해방된 국가 가운데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군사적 위기와 민주주의의 혼란을 평화적으로 극복한 점을 언급하며 “세계사에서 보기 어려운 위대한 평화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치밀한 경쟁이 벌어지는 첨단산업 사회에서는 합리성과 객관성, 투명성, 예측 가능성이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불투명하고 폭력적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에서는 기술문명이 제대로 자리 잡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에는 진정한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의 상황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존중받을 때 여러분도 존중받고,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울 때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겪었던 혼란은 국민들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극복됐다”며 “불합리함과 불투명함, 폭력성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을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에 비유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우리의 삶 곳곳에 적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없이 살 수 없고, 인공지능을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찾고, 새로운 도구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며 “식민지에서 해방된 국가 가운데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군사적 위기와 민주주의의 혼란을 평화적으로 극복한 점을 언급하며 “세계사에서 보기 어려운 위대한 평화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치밀한 경쟁이 벌어지는 첨단산업 사회에서는 합리성과 객관성, 투명성, 예측 가능성이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불투명하고 폭력적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에서는 기술문명이 제대로 자리 잡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에는 진정한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구 선생이 강조했던 문화강국의 비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문화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화는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 자유로움에서 출발한다”며 “이런 점에서 문화는 민주주의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서 ‘대체 불가능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인구와 영토가 크지 않고 지정학적인 어려움도 갖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할 만큼 핵심적인 요소를 갖춘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인공지능, 문화, 민주주의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모범이 되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이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피지컬 AI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이 빠져서는 안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배우고 추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면, 앞으로는 다른 나라보다 반 발짝 앞서가는 선도자가 돼야 한다”며 “이제는 그것이 실제로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외교 현장에서 체감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도 소개했다. 그는 선진국 정상들이 한국 기업의 반도체 공장 유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가 한국산 미사일 방어체계와 방공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서 ‘대체 불가능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인구와 영토가 크지 않고 지정학적인 어려움도 갖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할 만큼 핵심적인 요소를 갖춘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인공지능, 문화, 민주주의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모범이 되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이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피지컬 AI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이 빠져서는 안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배우고 추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면, 앞으로는 다른 나라보다 반 발짝 앞서가는 선도자가 돼야 한다”며 “이제는 그것이 실제로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외교 현장에서 체감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도 소개했다. 그는 선진국 정상들이 한국 기업의 반도체 공장 유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가 한국산 미사일 방어체계와 방공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방산 체계가 성능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국제적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외국 정상들이 가족들의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을 떠올리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흑백사진이 연상됐지만, 이제는 깨끗한 서울의 거리와 편리한 지하철, 안전한 치안, K-팝과 K-드라마,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미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두 개 반도체 공장이 없으면 세계 산업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과 위상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며 재외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해외에 거주하면 조국의 무게를 더욱 크게 느끼기 때문에 단 한 표라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씩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떤 지역에서는 투표를 위해 이틀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바쁘면 투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는 조국에 대한 절실함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여 투표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 문제가 가장 마음 아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투표소 확대와 우편투표, 안전성이 확보된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국가의 우편제도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모든 국가에서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어떤 지역에서 우편투표가 어렵다면 그 지역의 문제를 개선해야지, 투표가 가능한 미국과 같은 국가의 재외국민에게까지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재외선거 제도 개선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을 떠올리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흑백사진이 연상됐지만, 이제는 깨끗한 서울의 거리와 편리한 지하철, 안전한 치안, K-팝과 K-드라마,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미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두 개 반도체 공장이 없으면 세계 산업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과 위상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며 재외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해외에 거주하면 조국의 무게를 더욱 크게 느끼기 때문에 단 한 표라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씩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떤 지역에서는 투표를 위해 이틀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바쁘면 투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는 조국에 대한 절실함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여 투표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 문제가 가장 마음 아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투표소 확대와 우편투표, 안전성이 확보된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국가의 우편제도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모든 국가에서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어떤 지역에서 우편투표가 어렵다면 그 지역의 문제를 개선해야지, 투표가 가능한 미국과 같은 국가의 재외국민에게까지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재외선거 제도 개선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이 건배사를 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이중국적과 복수국적 허용 연령 문제, 한인 단체 지원, 한글학교 지원, 차세대 육성, 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춰 달라고 요청했으며 한인 단체와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차세대 한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지속해서 배울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답변을 했다. 그는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한인사회의 요청과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하며 “해외 방문 때마다 가능하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인들을 직접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떠나면 서럽고, 해외에 거주할수록 고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다”며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지역의 동포간담회에서 제기되는 건의가 상당 부분 공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현안으로 한글학교 지원 개선, 영사관과 대사관의 불친절 및 접근성 문제,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병역과 국적 문제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밭을 옥토로 만들려면 큰 돌부터 꺼내고, 그 다음에는 작은 돌과 자갈까지 계속 골라내야 한다”며 “일이 끝이 없다는 이유로 문제를 내버려 두는 경향이 있지만, 재외국민의 문제를 그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이중국적과 복수국적 허용 연령 문제, 한인 단체 지원, 한글학교 지원, 차세대 육성, 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춰 달라고 요청했으며 한인 단체와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차세대 한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지속해서 배울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답변을 했다. 그는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한인사회의 요청과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하며 “해외 방문 때마다 가능하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인들을 직접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떠나면 서럽고, 해외에 거주할수록 고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다”며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지역의 동포간담회에서 제기되는 건의가 상당 부분 공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현안으로 한글학교 지원 개선, 영사관과 대사관의 불친절 및 접근성 문제,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병역과 국적 문제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밭을 옥토로 만들려면 큰 돌부터 꺼내고, 그 다음에는 작은 돌과 자갈까지 계속 골라내야 한다”며 “일이 끝이 없다는 이유로 문제를 내버려 두는 경향이 있지만, 재외국민의 문제를 그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부와 국가안보실에 전 세계 재외공관이 현지 한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각 공관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공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은 본국으로 보내 유형별로 분류한 뒤 제도 개선을 추진하라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한인 인구가 약 750만 명이며, 미국에는 약 200만∼250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의 일부 국가에는 한인 인구가 4천∼5천 명 정도이고, 방문 예정인 브라질에는 약 5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미국 한인사회의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재외국민과 한인의 규모를 단순히 계산해도 대한민국의 광역시·도 하나와 맞먹을 만큼 크다”며 “그동안 이들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한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와 문화영토, 국제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언젠가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며, 세계화된 시대에 대한민국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소중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라며 “국가가 귀하게 여기고 제대로 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글학교 지원의 중요성도 별도로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정책 가운데 하나가 문화산업 육성과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며, 재외공관을 한국 문화 확산과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로 전면 개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한인 인구가 약 750만 명이며, 미국에는 약 200만∼250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의 일부 국가에는 한인 인구가 4천∼5천 명 정도이고, 방문 예정인 브라질에는 약 5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미국 한인사회의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재외국민과 한인의 규모를 단순히 계산해도 대한민국의 광역시·도 하나와 맞먹을 만큼 크다”며 “그동안 이들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한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와 문화영토, 국제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언젠가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며, 세계화된 시대에 대한민국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소중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라며 “국가가 귀하게 여기고 제대로 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글학교 지원의 중요성도 별도로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정책 가운데 하나가 문화산업 육성과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며, 재외공관을 한국 문화 확산과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로 전면 개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이 상품이 좋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소비자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지만, K-팝을 듣고 K-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한국을 방문하면 한국과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의 해외 진출은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한글학교가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한글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부족과 학교 건물 및 운영비 문제, 교사 확보의 어려움 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고 조금씩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면 더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인들이 재외공관과 한국 정부에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모두의 문제이고, 결국 대한민국 국가의 문제”라며 “문제를 계속 남겨두면 다음 세대들도 같은 문제로 고통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위해서”라며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불가피한 문제라면 모르지만, 조금만 마음을 쓰고 정성을 들이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감을 갖고 하고 싶은 말을 영사관과 대사관에 당당하고 자유롭게 전달해 달라”며 “정부가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이 남미 순방을 위한 이동 과정에서 마련됐지만, 실리콘밸리 기업인 및 글로벌 AI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5년을 10년처럼 쓰고 싶다”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하루를 이틀처럼 사용하고 가능한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일정상 미국 서부지역을 방문하지 못했던 점이 마음에 남아 있었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 방문과 동포간담회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글학교가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한글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부족과 학교 건물 및 운영비 문제, 교사 확보의 어려움 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고 조금씩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면 더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인들이 재외공관과 한국 정부에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모두의 문제이고, 결국 대한민국 국가의 문제”라며 “문제를 계속 남겨두면 다음 세대들도 같은 문제로 고통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위해서”라며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불가피한 문제라면 모르지만, 조금만 마음을 쓰고 정성을 들이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감을 갖고 하고 싶은 말을 영사관과 대사관에 당당하고 자유롭게 전달해 달라”며 “정부가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이 남미 순방을 위한 이동 과정에서 마련됐지만, 실리콘밸리 기업인 및 글로벌 AI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5년을 10년처럼 쓰고 싶다”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하루를 이틀처럼 사용하고 가능한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일정상 미국 서부지역을 방문하지 못했던 점이 마음에 남아 있었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 방문과 동포간담회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서 생활하며 외롭고 대한민국에 대한 걱정도 많았을 것”이라며 “이제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걱정하고 도와드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답변으로 마무리된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외국민 정책 개선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과거의 형식적인 동포간담회와 달리 한인들의 의견을 듣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를 통해 재외선거와 복수국적, 한글학교, 한인 단체 및 차세대 지원, 실리콘밸리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됐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날 샌프란시스코 도착 직후부터 전방위적인 AI 외교 활동을 펼치고 이날 동포간담회까지 참석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부터 브라질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찾는 남미 순방을 위해 브라질로 향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답변으로 마무리된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외국민 정책 개선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과거의 형식적인 동포간담회와 달리 한인들의 의견을 듣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를 통해 재외선거와 복수국적, 한글학교, 한인 단체 및 차세대 지원, 실리콘밸리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됐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날 샌프란시스코 도착 직후부터 전방위적인 AI 외교 활동을 펼치고 이날 동포간담회까지 참석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부터 브라질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찾는 남미 순방을 위해 브라질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