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버스 멀티홈런·웹 7이닝 무실점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에 5-0 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 두 방과 로건 웹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완파했다. 자이언츠는 27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날 1-3 패배를 당했던 자이언츠는 시리즈 2차전에서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인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자이언츠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23이 됐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루이스 아라에스와 케이시 슈미트가 연속 출루하며 1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바로 뒤 타자 데버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자이언츠가 승기를 잡았다. 이정후는 6회 2루 땅볼, 8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도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회 2사 1, 2루에서 웹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하며 애틀랜타의 첫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2사 후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인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자이언츠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23이 됐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루이스 아라에스와 케이시 슈미트가 연속 출루하며 1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바로 뒤 타자 데버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자이언츠가 승기를 잡았다. 이정후는 6회 2루 땅볼, 8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도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회 2사 1, 2루에서 웹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하며 애틀랜타의 첫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2사 후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의 주인공은 데버스였다. 데버스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브라이스 엘더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자이언츠는 이어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2루타와 폭투, 드루 길버트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3회에는 아라에스와 슈미트가 출루한 뒤 데버스가 다시 한 번 우측으로 3점 홈런을 날려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데버스는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자이언츠 공격을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경기 후 데버스의 두 홈런에 대해 “공을 끝까지 지켜봤다”며 타격 자세와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두 홈런이 모두 2스트라이크 이후 나온 장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공격적인 스윙을 유지하면서도 무리하지 않고 공에 머물렀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오늘은 데버스가 공격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최근 데버스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서도 바이텔로 감독은 “그는 늘 같은 선수”라고 감쌌다. 감독은 데버스가 팀 동료에게 무례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더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큰 선수라며 “오늘 보여준 모습이 그가 할 수 있는 야구”라고 평가했다.
마운드에서는 웹이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에 가깝게 묶었다. 웹은 7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고 볼넷 2개, 삼진 6개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애틀랜타의 유일한 안타는 2회 마우리시오 두본의 2루타였다. 웹은 이후 3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투구 수 92개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이날 호투로 웹의 6월 평균자책점은 0.71까지 내려갔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경기 후 데버스의 두 홈런에 대해 “공을 끝까지 지켜봤다”며 타격 자세와 집중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두 홈런이 모두 2스트라이크 이후 나온 장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공격적인 스윙을 유지하면서도 무리하지 않고 공에 머물렀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오늘은 데버스가 공격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최근 데버스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서도 바이텔로 감독은 “그는 늘 같은 선수”라고 감쌌다. 감독은 데버스가 팀 동료에게 무례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더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큰 선수라며 “오늘 보여준 모습이 그가 할 수 있는 야구”라고 평가했다.
마운드에서는 웹이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에 가깝게 묶었다. 웹은 7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고 볼넷 2개, 삼진 6개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애틀랜타의 유일한 안타는 2회 마우리시오 두본의 2루타였다. 웹은 이후 3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투구 수 92개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이날 호투로 웹의 6월 평균자책점은 0.71까지 내려갔다.
웹은 경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수비진과 데버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클럽하우스에 약간 감기 기운 같은 것이 도는 것 같다”며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수비가 정말 잘해줬고, 라피의 두 번째 홈런은 대단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던지는 날에는 팀이 이기길 바란다. 오늘은 공격과 수비가 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자이언츠 불펜도 리드를 지켜냈다. 8회 워커가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9회 샘 헨지스가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자이언츠는 이날 애틀랜타 타선을 1안타로 봉쇄하며 시즌 여섯 번째 완봉승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는 자이언츠에 의미가 컸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중심타선의 폭발과 에이스의 압도적인 투구가 맞물리며 최근 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끊어냈다. 반면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이어갔지만 타석에서 반등 계기를 만들지는 못했다. 두 한국인 선수 모두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리즈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만회할 기회를 노리게 됐다.
자이언츠 불펜도 리드를 지켜냈다. 8회 워커가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9회 샘 헨지스가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자이언츠는 이날 애틀랜타 타선을 1안타로 봉쇄하며 시즌 여섯 번째 완봉승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는 자이언츠에 의미가 컸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중심타선의 폭발과 에이스의 압도적인 투구가 맞물리며 최근 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끊어냈다. 반면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이어갔지만 타석에서 반등 계기를 만들지는 못했다. 두 한국인 선수 모두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리즈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만회할 기회를 노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