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맥도날드 3.2이닝 4실점
아라에즈 타점에 완봉패는 면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에서 시카고 컵스에 이틀 연속 패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4번의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는 물론 출루에도 실패하며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자이언츠는 13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전날 1-5 패배에 이어 다시 한 번 공격과 마운드가 동시에 풀리지 않으며 시리즈 전적 2패를 안았다. 자이언츠는 이날 패배로 시즌 28승 43패가 됐다. 컵스는 37승 34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컵스 쪽으로 기울었다. 자이언츠 선발 트레버 맥도날드는 1회초 선두타자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3회에는 세이야 스즈키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이어 마이클 부시와 이안 햅이 더블 스틸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부시가 홈을 밟아 컵스가 3-0으로 달아났다.
자이언츠는 3회말 루이스 아라에즈의 중월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4회초 컵스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했고, 5회초에는 이안 햅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연속으로 장타력을 보여주며 승부를 6-1까지 벌렸다. ESPN 기록에는 컵스가 1회 1점, 3회 2점, 4회 1점, 5회 2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자이언츠는 13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전날 1-5 패배에 이어 다시 한 번 공격과 마운드가 동시에 풀리지 않으며 시리즈 전적 2패를 안았다. 자이언츠는 이날 패배로 시즌 28승 43패가 됐다. 컵스는 37승 34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컵스 쪽으로 기울었다. 자이언츠 선발 트레버 맥도날드는 1회초 선두타자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3회에는 세이야 스즈키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이어 마이클 부시와 이안 햅이 더블 스틸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부시가 홈을 밟아 컵스가 3-0으로 달아났다.
자이언츠는 3회말 루이스 아라에즈의 중월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4회초 컵스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했고, 5회초에는 이안 햅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연속으로 장타력을 보여주며 승부를 6-1까지 벌렸다. ESPN 기록에는 컵스가 1회 1점, 3회 2점, 4회 1점, 5회 2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맥도날드는 3.2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 볼넷 3개, 탈삼진 4개를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가 됐다. 반면 컵스 선발 벤 브라운은 5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컵스는 장단 11안타, 홈런 3개로 자이언츠 마운드를 공략했고, 자이언츠는 7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쳤다. 잔루도 9개를 남겼다.
경기 후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맥도날드가 초반부터 리듬을 찾지 못했다고 짚었다. 바이텔로 감독은 “맥도날드가 조금 균형이 맞지 않았다”며 “컵스가 볼넷을 많이 얻어내며 승리했지만 결국 시작은 맥도날드가 리듬을 잃은 데 있었다”고 패인을 짚었다.
특히 컵스의 선두타자 크로우-암스트롱이 경기 흐름을 흔들었다. 그는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했고, 득점 기회마다 자이언츠 배터리를 압박했다. 바이텔로 감독도 “크로우-암스트롱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컵스 상위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압박을 만든 점을 인정했다.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단순히 실점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사구, 폭투, 송구 판단, 수비 실수성 장면 등 작은 흔들림이 반복됐다. 3회 더블 스틸 상황도 그중 하나였다. 바이텔로 감독은 포수 에릭 하스와 아라에즈 사이의 명확한 사인 미스라기보다는 순간적인 판단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그 플레이에서는 공을 던지지 말았어야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공을 던진 것 같다”며 “하스도 이후에 많이 아쉬워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다 보니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후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맥도날드가 초반부터 리듬을 찾지 못했다고 짚었다. 바이텔로 감독은 “맥도날드가 조금 균형이 맞지 않았다”며 “컵스가 볼넷을 많이 얻어내며 승리했지만 결국 시작은 맥도날드가 리듬을 잃은 데 있었다”고 패인을 짚었다.
특히 컵스의 선두타자 크로우-암스트롱이 경기 흐름을 흔들었다. 그는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했고, 득점 기회마다 자이언츠 배터리를 압박했다. 바이텔로 감독도 “크로우-암스트롱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컵스 상위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압박을 만든 점을 인정했다.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단순히 실점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사구, 폭투, 송구 판단, 수비 실수성 장면 등 작은 흔들림이 반복됐다. 3회 더블 스틸 상황도 그중 하나였다. 바이텔로 감독은 포수 에릭 하스와 아라에즈 사이의 명확한 사인 미스라기보다는 순간적인 판단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그 플레이에서는 공을 던지지 말았어야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공을 던진 것 같다”며 “하스도 이후에 많이 아쉬워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다 보니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역시 경기 후 자신의 투구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오늘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선발투수라면 최소한 4회를 넘어서 더 길게 던져야 한다. 오늘은 그러지 못했고, 불펜을 어려운 상황에 빠뜨렸다. 팀 전체에도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었다. 내가 더 잘 던졌어야 했다”고 말했다.
컵스 타선의 선구안도 맥도날드를 어렵게 했다. 그는 “컵스 선수들이 유인구에 배트를 내지 않았고 파울도 많이 치며 공을 많이 던지게 했다”며 “맞춰 잡는 전략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너무 구석구석을 노리는 선택을 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맥도날드는 최근 자이언츠 선발진이 일찍 강판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그 부분은 우리 선발투수들도 분명히 알고 있다”며 “선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면 불펜이 그 만큼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하고 매일 경기에 나와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건 선발투수가 잘못하는 부분이다.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자이언츠는 이날 3회말 아라에즈의 적시 3루타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다. 브라운이 내려간 뒤에도 컵스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컵스 불펜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이언츠의 추격 흐름을 완전히 차단했다.
자이언츠는 내일(14일) 같은 장소에서 컵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시리즈 스윕을 피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의 긴 이닝 소화와 함께 초반 실점을 줄이는 것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공격에서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1득점에 그친 자이언츠는 홈팬들 앞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컵스 타선의 선구안도 맥도날드를 어렵게 했다. 그는 “컵스 선수들이 유인구에 배트를 내지 않았고 파울도 많이 치며 공을 많이 던지게 했다”며 “맞춰 잡는 전략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너무 구석구석을 노리는 선택을 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맥도날드는 최근 자이언츠 선발진이 일찍 강판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그 부분은 우리 선발투수들도 분명히 알고 있다”며 “선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면 불펜이 그 만큼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하고 매일 경기에 나와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건 선발투수가 잘못하는 부분이다.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자이언츠는 이날 3회말 아라에즈의 적시 3루타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다. 브라운이 내려간 뒤에도 컵스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컵스 불펜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이언츠의 추격 흐름을 완전히 차단했다.
자이언츠는 내일(14일) 같은 장소에서 컵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시리즈 스윕을 피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의 긴 이닝 소화와 함께 초반 실점을 줄이는 것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공격에서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1득점에 그친 자이언츠는 홈팬들 앞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