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우드 밸리 인근서 오전 8시 10분 발생
사망자·대형 피해는 없어…일부 부상·정전 보고
여진 가능성 남아, 주민들 안전 점검 필요
멘도시노 카운티에서 24일 오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북가주 전역이 흔들렸다. 진앙은 레드우드 밸리 북쪽, 윌리츠 인근 지역으로 파악됐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새크라멘토, 산호세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일부 부상과 정전, 상점 및 주택 내부 피해가 확인되면서 당국이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발생했다. 진앙은 레드우드 밸리에서 북쪽으로 약 7마일 떨어진 지점이며, 깊이는 약 5마일로 관측됐다. 당초 일부 경보에서는 규모 6.0 안팎으로 표시됐으나, 이후 규모 5.6으로 조정됐다.
지진은 멘도시노 카운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감지됐다. 레드우드 밸리와 윌리츠, 레이튼빌, 라운드밸리, 코벨로 등지에서는 진열대 물건이 떨어지고, 가정 내 접시와 유리제품이 깨지는 등 생활 피해가 잇따랐다. 일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흔들림으로 가구가 움직이고 물건이 바닥에 쏟아졌다고 전했다.
멘도시노 카운티 당국은 현재까지 대형 공공 기반시설 피해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부상자 수와 피해 규모는 계속 확인 중이다. 병원, 주요 도로, 수도 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이어지고 있다.
정전 피해도 발생했다. PG&E 정전 지도에 따르면 이날 낮 기준 멘도시노 카운티에서 7천 명이 넘는 고객이 전력 공급 중단을 겪었으며, 특히 윌리츠와 레이튼빌, 레겟, 라운드밸리·코벨로 일대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이번 지진은 북가주 내륙 지역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강한 흔들림이었다. AP는 이번 지진을 해당 농촌 지역에서 1940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의 지진으로 설명했다. 지진학자들은 해안가가 아닌 내륙 지역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멘도시노 카운티와 인근 북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여진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이번 지진 이후 여러 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규모 5.6 지진이 40여 차례 이상 이어진 지진 활동의 여파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 안에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북가주 전역에는 지진 조기경보도 발송됐다. 캘리포니아 주 비상서비스국에 따르면 ‘MyShake 앱’ 등을 통해 약 65만7천 명에게 지진 경보가 전달됐다. 지진 조기경보는 강한 흔들림이 도달하기 전 몇 초에서 수십 초의 시간을 벌어, 주민들이 “엎드리고, 몸을 가리고, 붙잡는” 기본 대피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베이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산호세,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콩코드, 모데스토 등 북가주 여러 도시에서 체감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스마트폰 경보를 먼저 받은 뒤 약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다만 베이 지역에서의 직접적인 피해 보고는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이 내륙에 위치해 있었고, 해안가 대형 해저 지진과는 성격이 달랐기 때문이다. 다만 북가주는 샌안드레아스 단층계와 여러 활성 단층이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을 계기로 각 가정과 사업장이 비상용품, 가스 밸브, 대피 계획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인 주민들도 기본 안전 수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진 직후에는 건물 외벽 균열, 가스 냄새,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파손된 유리나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주변을 피해야 한다. 정전 지역에서는 양초 사용보다 손전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진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거운 물건은 높은 선반에서 내려놓는 것이 좋다.
이번 지진은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북가주가 언제든 강한 지진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음을 다시 보여준 사례다. 당국은 멘도시노 카운티 피해 상황을 계속 집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여진과 추가 피해 보고에 대비해 지역 정부와 Cal OES, PG&E 공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발생했다. 진앙은 레드우드 밸리에서 북쪽으로 약 7마일 떨어진 지점이며, 깊이는 약 5마일로 관측됐다. 당초 일부 경보에서는 규모 6.0 안팎으로 표시됐으나, 이후 규모 5.6으로 조정됐다.
지진은 멘도시노 카운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감지됐다. 레드우드 밸리와 윌리츠, 레이튼빌, 라운드밸리, 코벨로 등지에서는 진열대 물건이 떨어지고, 가정 내 접시와 유리제품이 깨지는 등 생활 피해가 잇따랐다. 일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흔들림으로 가구가 움직이고 물건이 바닥에 쏟아졌다고 전했다.
멘도시노 카운티 당국은 현재까지 대형 공공 기반시설 피해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부상자 수와 피해 규모는 계속 확인 중이다. 병원, 주요 도로, 수도 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이어지고 있다.
정전 피해도 발생했다. PG&E 정전 지도에 따르면 이날 낮 기준 멘도시노 카운티에서 7천 명이 넘는 고객이 전력 공급 중단을 겪었으며, 특히 윌리츠와 레이튼빌, 레겟, 라운드밸리·코벨로 일대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이번 지진은 북가주 내륙 지역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강한 흔들림이었다. AP는 이번 지진을 해당 농촌 지역에서 1940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의 지진으로 설명했다. 지진학자들은 해안가가 아닌 내륙 지역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멘도시노 카운티와 인근 북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여진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이번 지진 이후 여러 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규모 5.6 지진이 40여 차례 이상 이어진 지진 활동의 여파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 안에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북가주 전역에는 지진 조기경보도 발송됐다. 캘리포니아 주 비상서비스국에 따르면 ‘MyShake 앱’ 등을 통해 약 65만7천 명에게 지진 경보가 전달됐다. 지진 조기경보는 강한 흔들림이 도달하기 전 몇 초에서 수십 초의 시간을 벌어, 주민들이 “엎드리고, 몸을 가리고, 붙잡는” 기본 대피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베이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산호세,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콩코드, 모데스토 등 북가주 여러 도시에서 체감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스마트폰 경보를 먼저 받은 뒤 약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다만 베이 지역에서의 직접적인 피해 보고는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이 내륙에 위치해 있었고, 해안가 대형 해저 지진과는 성격이 달랐기 때문이다. 다만 북가주는 샌안드레아스 단층계와 여러 활성 단층이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을 계기로 각 가정과 사업장이 비상용품, 가스 밸브, 대피 계획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인 주민들도 기본 안전 수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진 직후에는 건물 외벽 균열, 가스 냄새,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파손된 유리나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주변을 피해야 한다. 정전 지역에서는 양초 사용보다 손전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진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거운 물건은 높은 선반에서 내려놓는 것이 좋다.
이번 지진은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북가주가 언제든 강한 지진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음을 다시 보여준 사례다. 당국은 멘도시노 카운티 피해 상황을 계속 집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여진과 추가 피해 보고에 대비해 지역 정부와 Cal OES, PG&E 공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