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라운드 73타 부진, 공동 4위로 대회 마감
셀린 부티에 5언더파 몰아치며 역전 우승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LPGA) 숍라이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눈앞에 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마지막 날 2오버파로 흔들리며 우승컵을 내줬다.
주수빈은 31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66타, 2라운드 68타로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던 주수빈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누구보다 유리했다. 주수빈은 전날 강한 바람 속에서도 3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36홀을 마친 시점에서 주수빈은 8언더파 단독 선두였고, 셀린 부티에와 이소미, 이와이 치사토 등 추격자들은 4언더파로 뒤를 쫓고 있었다.
주수빈은 31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66타, 2라운드 68타로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던 주수빈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누구보다 유리했다. 주수빈은 전날 강한 바람 속에서도 3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36홀을 마친 시점에서 주수빈은 8언더파 단독 선두였고, 셀린 부티에와 이소미, 이와이 치사토 등 추격자들은 4언더파로 뒤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최종일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주수빈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추격자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특히 셀린 부티에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부티에는 1라운드 66타 이후 2라운드 72타로 주춤했지만, 최종일 다시 66타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주수빈에게는 54홀 대회 특유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하루였다. 4타 차 선두는 분명 큰 이점이었지만, 짧은 3라운드 대회에서는 한 라운드 부진이 곧바로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수빈은 앞선 이틀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권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날 타수를 지키는 데 그치지 못했고 결국 선두 자리를 내줬다.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대회는 주수빈에게 중요한 전환점으로 남을 만하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 투어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 경기를 펼쳤고, 최종일 압박 속에서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우승 문턱에서 얻은 아쉬움은 컸지만, 동시에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주수빈과 이소미가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사흘 연속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쳤고,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로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세 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경쟁력을 보여줬다.
주수빈에게는 54홀 대회 특유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하루였다. 4타 차 선두는 분명 큰 이점이었지만, 짧은 3라운드 대회에서는 한 라운드 부진이 곧바로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수빈은 앞선 이틀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권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날 타수를 지키는 데 그치지 못했고 결국 선두 자리를 내줬다.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대회는 주수빈에게 중요한 전환점으로 남을 만하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 투어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 경기를 펼쳤고, 최종일 압박 속에서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우승 문턱에서 얻은 아쉬움은 컸지만, 동시에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주수빈과 이소미가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사흘 연속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쳤고,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로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세 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경쟁력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