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혼성그룹 코요태, 11월 8일 산호세 공연…세대 아우르는 축제의 무대 펼친다

11월 8일 산호세 시빅서 베이 지역 팬들과 만남
‘순정·실연·파란·비몽’ 세대 아우르는 히트곡 무대
밴쿠버·시애틀/타코마로 이어지는 북미 3개 도시 투어

고요태 산호세 공연 포스터. 사진=K Madang.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그룹이자 ‘흥’의 아이콘 코요태가 오는 11월 산호세를 찾아 베이 지역 팬들과 만난다.

코요태는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산호세 시빅에서 ‘2026 코요태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산호세를 시작으로 캐나다 밴쿠버와 시애틀·타코마까지 북미 서부 지역 3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산호세 공연은 코요태의 오랜 팬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과 K-팝을 사랑하는 베이 지역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코요태는 대표 히트곡을 엮은 메들리와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고 뛰며 호흡하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순정’,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민·신지·빽가로 구성된 코요태는 흥겨운 댄스 음악과 친근한 무대 매너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산호세 공연은 1세대 K-팝과 한국 댄스 음악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한인 동포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고, 젊은 세대와 현지 K-팝 팬들에게는 한국 특유의 ‘떼창’ 문화와 신명 나는 공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미 투어를 주최·주관하는 시애틀 기반 한국 문화 플랫폼 K Madang 관계자는 “코요태는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뛰고 웃으며 공연장 전체를 하나로 만드는 그룹”이라며 “한인 동포는 물론 K-팝을 사랑하는 현지 팬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요태는 산호세 공연에 이어 11월 12일 목요일 캐나다 밴쿠버의 더 센터에서 공연하며, 11월 14일 토요일에는 워싱턴주 타코마의 팬티지스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산호세 공연 티켓과 자세한 내용은 산호세 시어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공연 티켓은 티켓마스터 캐나다, 시애틀·타코마 공연 티켓은 티켓마스터 미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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