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윤 재단, 2026 장학생 33명 선발…총 10만8천달러 지원

캘리포니아 거주 대학생·신입생 대상…31명에 각 3천달러
대상 1명 1만달러·최우수상 1명 5천달러…11월 20일 마감
3·1 독립선언서 독후감 포함…한인 차세대 민족정신·학업 지원

제인 재단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한인 차세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장학생 선발한다. 재단은 한국인으로서의 민족정신을 투철하게 갖추고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애국지사 33인의 이름을 걸고 올해 모두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규모는 일반 장학생 31명에게 각각 3 달러씩 지급되며, 대상 1명에게는 1 달러, 최우수상 1명에게는 5 달러가 수여된다. 이에 따라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모두 108 달러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과 2026년도 대학 신입생으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한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3·1 독립선언서 독후감, 학업 관련 증빙자료, 세금보고서, 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한글 또는 영어로 1~2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는 3·1 독립선언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을 필수 제출하도록 했다. 독후감은 1,000~1,200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재단이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독립선언서 한글 또는 영문 자료를 내려받을 있다. 한글로 작성할 경우 맑은 고딕 11포인트, 영어는 타임스 로만 12포인트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2026년도 가을학기 대학 신입생은 대학 입학허가서와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최근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제적 지원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도 요구된다. 지원자는 2024년과 2025 세금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간 소득 기준은 18 달러 이하다. 이와 함께 추천서 2부도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한글이나 영어로 제출할 있다. 장학금 신청서는 재단이 안내한 QR코드를 스캔해 구글 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1 20 금요일이며,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서류가 미비한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있어 지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12 11 금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 일정은 선정된 학생들에게 추후 개별 통보된다.

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사유 없이 시상식에 불참할 경우 장학생 선발 장학금 수여가 즉시 취소될 있다.

장학 관련 서류 제출과 문의는 제인 재단 이메일 jhjyoon1803@gmail.com 통해 있다.

제인 재단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한편, 3·1 독립선언서 독후감 등을 통해 한인 차세대가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와 민족정신을 되새길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저작권자 © SF Bay News Lab,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광고문의 ad@baynewslab.com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