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20% 득표한 민주당 밴 엘런 주 상원의원
11월 본선 승리시 한인 최초 주 선출직 공무원에
전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를 지낸 한인 정치인 제인 김이 6월 2일 실시된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관 예비선거에서 1위를 지키며 11월 본선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처가 6월 2일 밤 11시 48분 현재 발표한 비공식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제인 김은 102만9,987표, 득표율 23.8%로 전체 후보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벤 앨런 주 상원의원으로 84만7,919표, 19.6%를 기록했다. 공화당 후보 스테이시 코스가든은 76만2,349표, 17.6%로 3위에 머물렀다. 개표는 약 53%가 진행됐다.
제인 김은 벤 앨런을 18만2,068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벤 앨런은 3위 스테이시 코스가든을 8만5,570표 차이로 앞서 있다. 아직 남은 우편투표와 잠정투표 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 결과는 변동될 수 있지만, 현재 흐름대로라면 제인 김과 벤 앨런이 11월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예비선거는 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후보 가운데 상위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두 후보가 모두 민주당 소속인 제인 김과 벤 앨런이 본선에 오를 경우,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관 선거는 민주당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베이 지역에서도 제인 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에서는 499개 선거구 중 514개 선거구, 97.1%가 부분 보고된 가운데 제인 김이 4만2,963표, 38.4%로 1위를 기록했다.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도 제인 김은 4만7,465표, 31.3%로 벤 앨런을 앞섰다.
제인 김은 샌프란시스코 전 수퍼바이저이자 민권 변호사, 소비자 권익 옹호자로 활동해 온 진보 성향 정치인이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험업계 기부를 받지 않겠다고 밝히고, 보험료 인상과 보험 해지, 보험금 지급 지연 문제에 대해 강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특히 제인 김은 보험사의 과도한 이익 제한, 보험 청구 이후 보험료 동결, 산불·홍수·지진 등 재난 피해에 대응하는 공적 재난보험 프로그램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모든 어린이를 위한 보장성 의료 확대와 보험사의 불공정 관행 단속도 강조했다.
이번 선거가 주목받는 이유는 캘리포니아 보험 시장이 심각한 불안정 국면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산불 위험 증가와 보험료 급등, 주택보험 신규 가입 제한, 기존 보험 해지 문제로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관은 주 보험법 집행과 보험회사 인허가·감독, 소비자 민원 처리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차기 보험감독관은 보험료 안정, 소비자 보호, 보험사 책임 강화, 재난 위험 지역의 보험 접근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떠안게 된다. 단순한 행정직이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비 부담, 재난 대응 체계와 직결된 핵심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크다.
제인 김의 선전은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 한인사회에도 의미 있는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한인 정치인이 캘리포니아 전역 단위 선거에서 100만 표 이상을 얻고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예비선거 결과는 한인 정치력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11월 본 선거에서 최종 승리할 경우 한인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 선출직 공무원이 된다.
다만 이번 결과는 아직 비공식 집계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처는 우편투표와 잠정투표, 조건부 유권자 등록 잠정투표 등 남은 표가 계속 집계되며 선거 결과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 인증 결과는 7월 10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3일 본선에서 제인 김이 현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처가 6월 2일 밤 11시 48분 현재 발표한 비공식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제인 김은 102만9,987표, 득표율 23.8%로 전체 후보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벤 앨런 주 상원의원으로 84만7,919표, 19.6%를 기록했다. 공화당 후보 스테이시 코스가든은 76만2,349표, 17.6%로 3위에 머물렀다. 개표는 약 53%가 진행됐다.
제인 김은 벤 앨런을 18만2,068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벤 앨런은 3위 스테이시 코스가든을 8만5,570표 차이로 앞서 있다. 아직 남은 우편투표와 잠정투표 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 결과는 변동될 수 있지만, 현재 흐름대로라면 제인 김과 벤 앨런이 11월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예비선거는 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후보 가운데 상위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두 후보가 모두 민주당 소속인 제인 김과 벤 앨런이 본선에 오를 경우,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관 선거는 민주당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베이 지역에서도 제인 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에서는 499개 선거구 중 514개 선거구, 97.1%가 부분 보고된 가운데 제인 김이 4만2,963표, 38.4%로 1위를 기록했다.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도 제인 김은 4만7,465표, 31.3%로 벤 앨런을 앞섰다.
제인 김은 샌프란시스코 전 수퍼바이저이자 민권 변호사, 소비자 권익 옹호자로 활동해 온 진보 성향 정치인이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험업계 기부를 받지 않겠다고 밝히고, 보험료 인상과 보험 해지, 보험금 지급 지연 문제에 대해 강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특히 제인 김은 보험사의 과도한 이익 제한, 보험 청구 이후 보험료 동결, 산불·홍수·지진 등 재난 피해에 대응하는 공적 재난보험 프로그램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모든 어린이를 위한 보장성 의료 확대와 보험사의 불공정 관행 단속도 강조했다.
이번 선거가 주목받는 이유는 캘리포니아 보험 시장이 심각한 불안정 국면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산불 위험 증가와 보험료 급등, 주택보험 신규 가입 제한, 기존 보험 해지 문제로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관은 주 보험법 집행과 보험회사 인허가·감독, 소비자 민원 처리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차기 보험감독관은 보험료 안정, 소비자 보호, 보험사 책임 강화, 재난 위험 지역의 보험 접근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떠안게 된다. 단순한 행정직이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비 부담, 재난 대응 체계와 직결된 핵심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크다.
제인 김의 선전은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 한인사회에도 의미 있는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한인 정치인이 캘리포니아 전역 단위 선거에서 100만 표 이상을 얻고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예비선거 결과는 한인 정치력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11월 본 선거에서 최종 승리할 경우 한인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 선출직 공무원이 된다.
다만 이번 결과는 아직 비공식 집계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처는 우편투표와 잠정투표, 조건부 유권자 등록 잠정투표 등 남은 표가 계속 집계되며 선거 결과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 인증 결과는 7월 10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3일 본선에서 제인 김이 현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