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4타차 2위, 마지막 라운드 우승 경쟁
지난주 팔로알토에서 개최됐던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애리조나주 휠윈드 골프클럽 캐트테일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61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하며 LPGA 투어 54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고, 2위 넬리 코다를 4타 차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김효주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특히 후반 9홀에서 버디-버디-이글-버디로 이어지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김효주는 7개 홀 연속 원퍼트에 성공하는 등 퍼팅 감각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샷 감각 또한 최고 수준이었다. 16번 홀에서는 당겨친 아이언 샷이 경사를 타고 홀 2미터 남짓 거리까지 공이 굴러가며 결국 버디를 만들어냈다. 김효주는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기록 경신을 확정했다.
김효주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퍼트, 아이언, 드라이버 모든 부분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며 경기 전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넬리 코다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고도 김효주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코다는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지만 격차를 줄이지 못한 채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4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그는 “좋은 라운드였지만 김효주와 함께 플레이하니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며 “김효주는 오늘 정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만 두 차례 61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 초반 리디아 고가 60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지만 이후 71타와 69타로 주춤한 사이 김효주는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공동 3위 그룹에는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와이 치즈이, 가쓰 미나미, 윤이나 등이 자리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9타까지 벌어졌다.
이로써 최종 라운드는 사실상 김효주와 코르다의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이미 우승을 기록한 상태로,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다섯 라운드 연속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8년 김세영이 세운 LPGA 72홀 최소타 기록(257타) 경신에도 도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윤이나와 리디아 고가 16언더파 합계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전인지가 15언더파 8위를, 유해란이 11언더파 공동 17위를 각각 마크했으며, 안나린, 이소미가 10언더파로 공동 28위에, 최운정, 이일희, 양희영이 9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애리조나주 휠윈드 골프클럽 캐트테일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61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하며 LPGA 투어 54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고, 2위 넬리 코다를 4타 차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김효주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특히 후반 9홀에서 버디-버디-이글-버디로 이어지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김효주는 7개 홀 연속 원퍼트에 성공하는 등 퍼팅 감각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샷 감각 또한 최고 수준이었다. 16번 홀에서는 당겨친 아이언 샷이 경사를 타고 홀 2미터 남짓 거리까지 공이 굴러가며 결국 버디를 만들어냈다. 김효주는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기록 경신을 확정했다.
김효주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퍼트, 아이언, 드라이버 모든 부분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며 경기 전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넬리 코다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고도 김효주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코다는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지만 격차를 줄이지 못한 채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4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그는 “좋은 라운드였지만 김효주와 함께 플레이하니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며 “김효주는 오늘 정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만 두 차례 61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 초반 리디아 고가 60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지만 이후 71타와 69타로 주춤한 사이 김효주는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공동 3위 그룹에는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와이 치즈이, 가쓰 미나미, 윤이나 등이 자리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9타까지 벌어졌다.
이로써 최종 라운드는 사실상 김효주와 코르다의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이미 우승을 기록한 상태로,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다섯 라운드 연속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8년 김세영이 세운 LPGA 72홀 최소타 기록(257타) 경신에도 도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윤이나와 리디아 고가 16언더파 합계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전인지가 15언더파 8위를, 유해란이 11언더파 공동 17위를 각각 마크했으며, 안나린, 이소미가 10언더파로 공동 28위에, 최운정, 이일희, 양희영이 9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