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모두 증상 없고 감염 확인도 안 돼
보건당국 “일반 주민 위험은 매우 낮다”
캘리포니아 주민 4명이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과 관련해 보건당국의 관찰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없고,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11일, 이들 4명 중 2명은 이미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 명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민이고, 다른 한 명은 새크라멘토 카운티 주민이다. 나머지 2명은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연방 격리 의료시설에서 관찰을 받고 있다.
이번 사안은 한 국제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이 배는 지난 4월 아르헨티나를 출발해 아프리카 서쪽 해역을 운항했으며, 이후 승객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승객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감염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된 상태다.
한타바이러스는 보통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소변, 침을 통해 사람에게 옮는 바이러스다. 일반적으로 사람끼리 쉽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 문제가 된 안데스형 한타바이러스는 드물게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보건당국이 크루즈선 승객과 접촉자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에리카 팬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미칠 위험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관찰 대상자 4명 모두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안데스형 한타바이러스는 증상이 있는 감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접촉했을 때 전파될 수 있다. 반대로 증상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민은 해당 크루즈선 승객이었다. 이 주민은 배에서 내린 뒤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으며, 현재 집에서 격리하며 외출을 꼭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당국은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주민은 크루즈선 승객은 아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민 역시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태다.
한타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비슷할 수 있다. 발열, 피로감, 근육통, 설사, 복통,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노출 후 수 주 뒤에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일정 기간 관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첫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에서는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고, 관찰 대상자들도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과도한 불안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핵심은 분명하다. 캘리포니아 주민 4명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 때문에 관찰을 받고 있지만, 감염이 확인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매우 낮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11일, 이들 4명 중 2명은 이미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 명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민이고, 다른 한 명은 새크라멘토 카운티 주민이다. 나머지 2명은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연방 격리 의료시설에서 관찰을 받고 있다.
이번 사안은 한 국제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이 배는 지난 4월 아르헨티나를 출발해 아프리카 서쪽 해역을 운항했으며, 이후 승객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승객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감염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된 상태다.
한타바이러스는 보통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소변, 침을 통해 사람에게 옮는 바이러스다. 일반적으로 사람끼리 쉽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 문제가 된 안데스형 한타바이러스는 드물게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보건당국이 크루즈선 승객과 접촉자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에리카 팬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미칠 위험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관찰 대상자 4명 모두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안데스형 한타바이러스는 증상이 있는 감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접촉했을 때 전파될 수 있다. 반대로 증상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민은 해당 크루즈선 승객이었다. 이 주민은 배에서 내린 뒤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으며, 현재 집에서 격리하며 외출을 꼭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당국은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주민은 크루즈선 승객은 아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민 역시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태다.
한타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비슷할 수 있다. 발열, 피로감, 근육통, 설사, 복통,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노출 후 수 주 뒤에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일정 기간 관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첫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에서는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고, 관찰 대상자들도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과도한 불안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핵심은 분명하다. 캘리포니아 주민 4명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 때문에 관찰을 받고 있지만, 감염이 확인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매우 낮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