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프리몬트 팔로 베르데 커먼 지역서 확인
“박쥐 만졌거나 물렸다면 즉시 진료 받아야”
프리몬트 주택가 인도 인근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프리몬트에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프리몬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우스 프리몬트 팔로 베르데 커먼 지역에서 박쥐 한 마리가 발견돼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28일 광견병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박쥐는 보행자와 반려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인도 가까운 곳에서 발견됐지만, 현재까지 사람이나 동물이 실제로 노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은 이번 사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박쥐가 발견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배포했다. 당국은 박쥐를 직접 만졌거나 물렸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은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고, 알라메다 카운티 공중보건국 급성전염병 프로그램으로 연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뇌와 신경계를 공격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노출 직후 신속하게 예방 접종을 받으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박쥐의 이빨은 매우 작아 물린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 직접 접촉 가능성만 있어도 의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당국은 반려동물이 해당 지역에서 박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프리몬트 동물관리국과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또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아프고 다친 동물을 직접 만지지 말 것을 강조했다.
광견병은 박쥐뿐 아니라 스컹크, 여우, 코요테, 라쿤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와 고양이는 감염 위험이 높고, 감염될 경우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집 주변에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않도록 야외에 반려동물 사료를 두지 말고, 쓰레기 더미나 장작더미, 울창한 풀숲 등 야생동물이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정리할 것을 권고했다. 또 지붕 주변이나 다락 환기구 등 집 안으로 박쥐가 들어올 수 있는 작은 틈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몬트 경찰국은 “죽었거나 아픈 박쥐를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집이나 마당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동물관리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사람 노출 또는 보건 관련 사안의 경우 알라메다 카운티 공중보건국 급성전염병 프로그램 510-267-3250, 반려동물 접촉 가능성은 프리몬트 동물관리국 510-790-6635, 죽었거나 아픈 야생동물 신고는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 510-567-6800으로 하면 된다.
프리몬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우스 프리몬트 팔로 베르데 커먼 지역에서 박쥐 한 마리가 발견돼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28일 광견병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박쥐는 보행자와 반려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인도 가까운 곳에서 발견됐지만, 현재까지 사람이나 동물이 실제로 노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은 이번 사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박쥐가 발견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배포했다. 당국은 박쥐를 직접 만졌거나 물렸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은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고, 알라메다 카운티 공중보건국 급성전염병 프로그램으로 연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뇌와 신경계를 공격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노출 직후 신속하게 예방 접종을 받으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박쥐의 이빨은 매우 작아 물린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 직접 접촉 가능성만 있어도 의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당국은 반려동물이 해당 지역에서 박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프리몬트 동물관리국과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또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아프고 다친 동물을 직접 만지지 말 것을 강조했다.
광견병은 박쥐뿐 아니라 스컹크, 여우, 코요테, 라쿤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와 고양이는 감염 위험이 높고, 감염될 경우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집 주변에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않도록 야외에 반려동물 사료를 두지 말고, 쓰레기 더미나 장작더미, 울창한 풀숲 등 야생동물이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정리할 것을 권고했다. 또 지붕 주변이나 다락 환기구 등 집 안으로 박쥐가 들어올 수 있는 작은 틈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몬트 경찰국은 “죽었거나 아픈 박쥐를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집이나 마당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동물관리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사람 노출 또는 보건 관련 사안의 경우 알라메다 카운티 공중보건국 급성전염병 프로그램 510-267-3250, 반려동물 접촉 가능성은 프리몬트 동물관리국 510-790-6635, 죽었거나 아픈 야생동물 신고는 알라메다 카운티 매개체 관리국 510-567-680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