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6홀 6언더 경기 흐름 장악
코다에 5타 차 압도적 선두
최종 라운드 우승 기대감 고조
김효주가 압도적인 초반 몰아치기를 앞세워 포티넷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효주는 21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유지했다. 2위 넬리 코다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확실한 우승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날 김효주의 출발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1번 홀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그는 6번 홀까지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6타를 줄였다. 특히 파5인 5번 홀에서 기록한 이글은 이날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김효주는 “6번 홀까지의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버디와 이글이 이어지면서 마치 게임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다소 주춤했다.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 차례 꺾였고, 후반 들어서도 기복 있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후반 초반에는 버디와 보기가 교차되며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했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안정시켰다. 17번 홀에서는 약 15피트 버디 퍼트가 짧게 멈추며 아쉬움을 남겼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티샷이 러프로 향했음에도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경기 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내일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초반 흐름은 매우 좋았지만 하지 않아도 될 보기들이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추격에 나선 넬리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역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특히 16번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아시아 일정을 건너뛴 코르다는 “어떤 코스에서든 보기 없는 라운드는 의미가 크다”며 “티샷과 아이언 샷 모두 까다로운 코스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중국의 류루이신과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는 나란히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류루이신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6타를 기록했고, 김효주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로페스는 68타로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은 9언더파로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으며, 하라 에리카, 카리스 데이비슨, 그리고 한국의 최혜진도 같은 그룹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창립 멤버 13인을 기리는 의미로 시작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서부지역 4개 대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효주는 2015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통산 여덟 번째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초반부터 이어진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두를 지키는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최종 라운드에서도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효주는 21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유지했다. 2위 넬리 코다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확실한 우승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날 김효주의 출발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1번 홀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그는 6번 홀까지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6타를 줄였다. 특히 파5인 5번 홀에서 기록한 이글은 이날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김효주는 “6번 홀까지의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버디와 이글이 이어지면서 마치 게임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다소 주춤했다.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 차례 꺾였고, 후반 들어서도 기복 있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후반 초반에는 버디와 보기가 교차되며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했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안정시켰다. 17번 홀에서는 약 15피트 버디 퍼트가 짧게 멈추며 아쉬움을 남겼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티샷이 러프로 향했음에도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경기 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내일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초반 흐름은 매우 좋았지만 하지 않아도 될 보기들이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추격에 나선 넬리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역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특히 16번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아시아 일정을 건너뛴 코르다는 “어떤 코스에서든 보기 없는 라운드는 의미가 크다”며 “티샷과 아이언 샷 모두 까다로운 코스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중국의 류루이신과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는 나란히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류루이신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6타를 기록했고, 김효주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로페스는 68타로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은 9언더파로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으며, 하라 에리카, 카리스 데이비슨, 그리고 한국의 최혜진도 같은 그룹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창립 멤버 13인을 기리는 의미로 시작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서부지역 4개 대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효주는 2015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통산 여덟 번째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초반부터 이어진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두를 지키는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최종 라운드에서도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