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 해고 흐름은 안정세
연준 금리 동결 속 경기 불확실성은 지속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천 건 줄어든 18만9천 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만4천 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는 이번 수치가 196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내 해고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노동시장의 실시간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4주 이동평균도 20만7천500건으로 전주보다 3천500건 줄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도 179만 명으로 2만3천 명 감소했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4달러 안팎을 기록했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4.30달러까지 올랐다.
물가 압력도 다시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주목하는 주요 물가지표는 3월 한 달 동안 0.7%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3.5% 올라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준은 중동 지역 불안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 2% 성장하며 지난해 말 0.5% 성장에서 다소 회복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낮은 채용, 낮은 해고’ 흐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3월 미국 기업들은 17만8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예상보다 강한 고용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2월에는 9만2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일부 대기업과 기술기업들의 감원도 이어지고 있어 노동시장 둔화 우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미 노동부는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천 건 줄어든 18만9천 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만4천 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는 이번 수치가 196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내 해고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노동시장의 실시간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4주 이동평균도 20만7천500건으로 전주보다 3천500건 줄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도 179만 명으로 2만3천 명 감소했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4달러 안팎을 기록했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4.30달러까지 올랐다.
물가 압력도 다시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주목하는 주요 물가지표는 3월 한 달 동안 0.7%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3.5% 올라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준은 중동 지역 불안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 2% 성장하며 지난해 말 0.5% 성장에서 다소 회복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낮은 채용, 낮은 해고’ 흐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3월 미국 기업들은 17만8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예상보다 강한 고용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2월에는 9만2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일부 대기업과 기술기업들의 감원도 이어지고 있어 노동시장 둔화 우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