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위너-코니 챈도 11월 결선서 대결 확정
리카르도·칸나 등 현역 의원들 강세도 이어져
캘리포니아 6월 2일 예비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하비에르 베세라 전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과 공화당 스티브 힐튼 후보의 11월 본선 대결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보험감독관 선거에서는 제인 김 전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가 1위로 올라서며 벤 앨런 주 상원의원과 민주당 후보 간 본선 대결을 예고했다. 다만 주 선거국은 현재 결과가 비공식 집계이며, 최종 인증은 7월 10일까지 이뤄진다고 밝혔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베세라 후보가 256만6,414표, 28.1%로 1위를 기록했고, 힐튼 후보가 225만9,445표, 24.7%로 2위에 올랐다. 민주당 톰 스타이어 후보는 208만6,209표, 22.8%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공화당 후보 힐튼은 전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영국 보수당 정치권과도 인연이 있는 인물로, 11월 본선에서 민주당 우세 주인 캘리포니아에서 베세라 후보와 맞붙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 중 하나는 보험감독관 선거다. 제인 김 후보는 230만5,844표, 27.4%로 1위를 차지했고, 벤 앨런 후보가 163만3,155표, 19.4%로 2위에 올랐다. 공화당 스테이시 코스가든 후보는 15.6%로 3위에 그쳤다. 산불 위험과 주택보험 위기, 자동차보험료 인상 문제가 커진 가운데 보험감독관 선거는 올해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선거로 부상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하원의원 11지구에서는 스캇 위너 주 상원의원과 코니 챈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가 본선에 진출했다. 위너 후보는 9만5,720표, 40.7%로 1위, 챈 후보는 6만9,823표, 29.7%로 2위를 기록했다. 사가트 차크라바티 후보는 17.9%로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뒤를 잇는 샌프란시스코 하원 의석 경쟁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11월 본선은 주택 공급 확대와 세입자 보호, 진보 진영 내부 노선 경쟁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베세라 후보가 256만6,414표, 28.1%로 1위를 기록했고, 힐튼 후보가 225만9,445표, 24.7%로 2위에 올랐다. 민주당 톰 스타이어 후보는 208만6,209표, 22.8%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공화당 후보 힐튼은 전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영국 보수당 정치권과도 인연이 있는 인물로, 11월 본선에서 민주당 우세 주인 캘리포니아에서 베세라 후보와 맞붙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 중 하나는 보험감독관 선거다. 제인 김 후보는 230만5,844표, 27.4%로 1위를 차지했고, 벤 앨런 후보가 163만3,155표, 19.4%로 2위에 올랐다. 공화당 스테이시 코스가든 후보는 15.6%로 3위에 그쳤다. 산불 위험과 주택보험 위기, 자동차보험료 인상 문제가 커진 가운데 보험감독관 선거는 올해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선거로 부상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하원의원 11지구에서는 스캇 위너 주 상원의원과 코니 챈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가 본선에 진출했다. 위너 후보는 9만5,720표, 40.7%로 1위, 챈 후보는 6만9,823표, 29.7%로 2위를 기록했다. 사가트 차크라바티 후보는 17.9%로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뒤를 잇는 샌프란시스코 하원 의석 경쟁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11월 본선은 주택 공급 확대와 세입자 보호, 진보 진영 내부 노선 경쟁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스트베이 14지구에서는 아이샤 와합 주 상원의원이 5만9,052표, 38.3%로 1위를 차지했고, 멜리사 에르난데스 더블린 시장이 2만6,479표, 17.2%로 2위에 올랐다. 이 지역은 에릭 스왈웰 전 하원의원의 공석과 맞물려 정규 임기 선거와 별도 보궐선거가 함께 진행되는 복잡한 구도다. 6월 2일 예비선거는 2027년 1월 시작되는 새 임기 선거이며, 공석을 채우기 위한 특별 예비선거는 6월 16일 별도로 치러진다.
베이 지역 주요 연방 하원 선거는 대체로 현역 우세 흐름이 뚜렷했다. 오클랜드·버클리 중심의 12지구에서는 라티파 사이먼 의원이 84.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산마테오 15지구에서는 케빈 멀린 의원이 65.0%로 앞섰다. 실리콘밸리 16지구에서는 샘 리카도 의원이 75.6%, 17지구에서는 로 칸나 의원이 62.3%, 18지구에서는 조 로프그런 의원이 54.9%, 19지구에서는 지미 파네타 의원이 58.6%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인 후보 및 한인사회가 주목한 후보들의 성적도 엇갈렸다. 제인 김 후보는 보험감독관 선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며 주 전체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인계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 특별선거에서는 필 김 교육위원장이 64%를 넘는 득표율로 승리해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그는 올해 11월 다시 4년 임기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연방 하원 선거에서는 한인 현역들의 희비가 갈렸다. 오렌지카운티 47지구의 데이브 민 의원은 45.5%로 1위를 기록하며 공화당 제니 레이 르루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40지구에서는 공화당 영 김 의원이 20.6%로 2위를 기록해 같은 공화당 현역 켄 캘버트 의원과 본선에 진출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에스더 김-바렛 후보는 16.6%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40지구는 선거구 재조정 이후 공화당 현역 의원 두 명이 같은 지역에서 맞붙는 이례적인 구도가 됐다.
11월 본선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민주당 강세 주인 캘리포니아에서 베세라 후보가 안정적으로 주지사직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힐튼 후보가 물가·치안·노숙자 문제를 앞세워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다. 둘째, 보험감독관 선거에서 제인 김 후보가 보험료와 산불 리스크에 대한 강경한 소비자 보호 메시지를 주 전체 유권자에게 확장할 수 있을지다. 셋째, 샌프란시스코 11지구에서 위너 후보의 주택공급 확대 노선과 챈 후보의 진보·세입자 보호 노선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할지다.
베이 지역 주요 연방 하원 선거는 대체로 현역 우세 흐름이 뚜렷했다. 오클랜드·버클리 중심의 12지구에서는 라티파 사이먼 의원이 84.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산마테오 15지구에서는 케빈 멀린 의원이 65.0%로 앞섰다. 실리콘밸리 16지구에서는 샘 리카도 의원이 75.6%, 17지구에서는 로 칸나 의원이 62.3%, 18지구에서는 조 로프그런 의원이 54.9%, 19지구에서는 지미 파네타 의원이 58.6%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인 후보 및 한인사회가 주목한 후보들의 성적도 엇갈렸다. 제인 김 후보는 보험감독관 선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며 주 전체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인계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 특별선거에서는 필 김 교육위원장이 64%를 넘는 득표율로 승리해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그는 올해 11월 다시 4년 임기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연방 하원 선거에서는 한인 현역들의 희비가 갈렸다. 오렌지카운티 47지구의 데이브 민 의원은 45.5%로 1위를 기록하며 공화당 제니 레이 르루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40지구에서는 공화당 영 김 의원이 20.6%로 2위를 기록해 같은 공화당 현역 켄 캘버트 의원과 본선에 진출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에스더 김-바렛 후보는 16.6%로 3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40지구는 선거구 재조정 이후 공화당 현역 의원 두 명이 같은 지역에서 맞붙는 이례적인 구도가 됐다.
11월 본선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민주당 강세 주인 캘리포니아에서 베세라 후보가 안정적으로 주지사직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힐튼 후보가 물가·치안·노숙자 문제를 앞세워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다. 둘째, 보험감독관 선거에서 제인 김 후보가 보험료와 산불 리스크에 대한 강경한 소비자 보호 메시지를 주 전체 유권자에게 확장할 수 있을지다. 셋째, 샌프란시스코 11지구에서 위너 후보의 주택공급 확대 노선과 챈 후보의 진보·세입자 보호 노선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할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