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0.340·OPS 0.858서 7월 0.222로 하락
“팀 인기 선수 넘어 한국 대표…정신적 부담도”
간결하고 직선적인 스윙 회복 조짐에 반등 기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최근 타격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이정후에 대해 체력과 정신적인 피로가 스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최근 타격 훈련에서 스윙이 다시 간결해지고 있다며 반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12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의 최근 타격 부진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먼저 이정후의 최근 타격 훈련 모습을 주목했다. 그는 “이틀 전 타격 훈련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훌륭했다”며 “스윙이 조금 더 간결하고 직선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타격 결과가 좋지 않았던 원인으로 누적된 피로를 꼽았다. 바이텔로 감독은 “아마 피로가 쌓이면서 스윙이 조금 길어진 것 같다”며 “시즌 내내 계속 경기를 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정후의 월간 성적은 6월과 7월 사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6월 25경기에서 97타수 3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40, 출루율 0.363, 장타율 0.495, OPS 0.858을 올렸다. 이 기간 2루타 7개와 3루타 1개, 홈런 2개를 터뜨렸고 17득점과 12타점, 도루 5개를 기록했다.
삼진은 97타수에서 7개에 불과했다. 정확한 콘택트와 적극적인 주루를 앞세워 자이언츠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7월 들어서는 11일까지 10경기에서 36타수 8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22, 출루율은 0.243, 장타율은 0.278, OPS는 0.521로 떨어졌다. 장타는 2루타 2개뿐이며 홈런 없이 2타점과 5득점을 기록했다.
6월과 비교하면 타율은 1할1푼8리, 출루율은 1할2푼, 장타율은 2할1푼7리, OPS는 3할3푼7리 하락했다. 다만 7월 성적은 아직 10경기만 치른 시점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단기 표본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바이텔로 감독은 12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의 최근 타격 부진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먼저 이정후의 최근 타격 훈련 모습을 주목했다. 그는 “이틀 전 타격 훈련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훌륭했다”며 “스윙이 조금 더 간결하고 직선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타격 결과가 좋지 않았던 원인으로 누적된 피로를 꼽았다. 바이텔로 감독은 “아마 피로가 쌓이면서 스윙이 조금 길어진 것 같다”며 “시즌 내내 계속 경기를 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정후의 월간 성적은 6월과 7월 사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6월 25경기에서 97타수 3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40, 출루율 0.363, 장타율 0.495, OPS 0.858을 올렸다. 이 기간 2루타 7개와 3루타 1개, 홈런 2개를 터뜨렸고 17득점과 12타점, 도루 5개를 기록했다.
삼진은 97타수에서 7개에 불과했다. 정확한 콘택트와 적극적인 주루를 앞세워 자이언츠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7월 들어서는 11일까지 10경기에서 36타수 8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22, 출루율은 0.243, 장타율은 0.278, OPS는 0.521로 떨어졌다. 장타는 2루타 2개뿐이며 홈런 없이 2타점과 5득점을 기록했다.
6월과 비교하면 타율은 1할1푼8리, 출루율은 1할2푼, 장타율은 2할1푼7리, OPS는 3할3푼7리 하락했다. 다만 7월 성적은 아직 10경기만 치른 시점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단기 표본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 흐름은 더욱 주춤하다. 이정후는 7일부터 11일까지 5경기에서 16타수 2안타, 타율 0.125를 기록했다. 7일과 8일 토론토전에서는 연속 무안타에 그쳤고, 9일과 10일 콜로라도전에서 각각 안타 1개를 기록했지만 11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그럼에도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준수하다. 이정후는 11일까지 87경기에 출전해 327타수 100안타, 타율 0.306, 5홈런, 33타점, 46득점, 출루율 0.337, 장타율 0.434, OPS 0.771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텔로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과 함께 이정후가 안고 있는 정신적인 부담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전반기라고 부르지만 사실 선수들은 전반기보다 훨씬 긴 시간을 뛰고 있다”며 “정신적인 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이언츠는 12일 경기 전까지 95경기를 치렀다. 일반적인 의미의 시즌 절반인 81경기를 이미 크게 넘어선 시점이다. 자이언츠는 40승5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이정후는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 성적에 대한 책임감과 한국 야구를 대표한다는 부담까지 함께 안고 있다는 것이 바이텔로 감독의 판단이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는 한 팀의 인기 선수일 뿐 아니라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하다”며 “그런 여러 부담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이자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선수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매 타석과 수비, 타순 변화까지도 큰 관심을 받는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러한 환경이 긴 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다만 바이텔로 감독은 최근 훈련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조금 피로가 쌓이면서 스윙이 길어진 것 같지만 최근 이틀 동안의 모습은 정말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스윙이 길어지면 공을 맞히는 지점이 늦어지고 빠른 공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바이텔로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스윙 궤적이 간결하고 직선적으로 돌아온다면 이정후 특유의 정확한 콘택트와 넓은 타구 방향을 다시 살릴 수 있다.
이정후는 6월에도 중간중간 무안타 경기를 겪었지만 곧바로 멀티히트를 생산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33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끌어올렸고, 장타와 주루에서도 고른 생산력을 보였다.
7월 들어 타격 지표가 떨어졌지만 삼진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36타수에서 삼진은 4개다. 공을 맞히는 능력 자체가 무너졌다기보다는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빈도와 장타 생산이 줄어든 모습에 가깝다.
바이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의 타격 메커니즘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기보다는 긴 시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피로와 스윙 궤적의 변화에 무게를 뒀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이정후에게는 남은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는 것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40과 OPS 0.858을 기록했던 이정후가 바이텔로 감독이 확인한 간결한 스윙을 경기에서도 되찾으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럼에도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준수하다. 이정후는 11일까지 87경기에 출전해 327타수 100안타, 타율 0.306, 5홈런, 33타점, 46득점, 출루율 0.337, 장타율 0.434, OPS 0.771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텔로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과 함께 이정후가 안고 있는 정신적인 부담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전반기라고 부르지만 사실 선수들은 전반기보다 훨씬 긴 시간을 뛰고 있다”며 “정신적인 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이언츠는 12일 경기 전까지 95경기를 치렀다. 일반적인 의미의 시즌 절반인 81경기를 이미 크게 넘어선 시점이다. 자이언츠는 40승5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이정후는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 성적에 대한 책임감과 한국 야구를 대표한다는 부담까지 함께 안고 있다는 것이 바이텔로 감독의 판단이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는 한 팀의 인기 선수일 뿐 아니라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하다”며 “그런 여러 부담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이자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선수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매 타석과 수비, 타순 변화까지도 큰 관심을 받는다. 바이텔로 감독은 이러한 환경이 긴 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다만 바이텔로 감독은 최근 훈련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조금 피로가 쌓이면서 스윙이 길어진 것 같지만 최근 이틀 동안의 모습은 정말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스윙이 길어지면 공을 맞히는 지점이 늦어지고 빠른 공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바이텔로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스윙 궤적이 간결하고 직선적으로 돌아온다면 이정후 특유의 정확한 콘택트와 넓은 타구 방향을 다시 살릴 수 있다.
이정후는 6월에도 중간중간 무안타 경기를 겪었지만 곧바로 멀티히트를 생산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33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끌어올렸고, 장타와 주루에서도 고른 생산력을 보였다.
7월 들어 타격 지표가 떨어졌지만 삼진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36타수에서 삼진은 4개다. 공을 맞히는 능력 자체가 무너졌다기보다는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빈도와 장타 생산이 줄어든 모습에 가깝다.
바이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의 타격 메커니즘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기보다는 긴 시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피로와 스윙 궤적의 변화에 무게를 뒀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이정후에게는 남은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는 것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40과 OPS 0.858을 기록했던 이정후가 바이텔로 감독이 확인한 간결한 스윙을 경기에서도 되찾으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