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계 각지 한국학교 교사 200여 명 참여
한국어교육·정체성 교육·교실 운영 역량 강화
북미한국학교연합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교사연수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각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한국학교 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차세대 한인 교육을 위한 실질적 교수 역량을 높이는 전문 연수의 장으로 평가됐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와 온라인을 병행해 ‘제1회 북미한국학교연합회 교사연수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학교 교사 약 200명이 참여해 한국어 수업, 다언어 학생 지도, 문화교육, 디지털 교육,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을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교사 모임을 넘어, 한국학교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대거 포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회식은 북미한국학교연합회 안지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수가 한국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준비됐다고 설명하며, 참가 교사들이 각자의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 조지아주 둘루스시 사라 박 시의원,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북미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인 차세대의 언어와 정체성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수업경시대회 시상식에서는 퍼듀한국학교 김소연 교사가 대상인 1위를 수상했다. 김 교사는 이후 선택강의 강사로도 참여해 유아부 수업 운영 경험과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 중심의 강의는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와 온라인을 병행해 ‘제1회 북미한국학교연합회 교사연수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학교 교사 약 200명이 참여해 한국어 수업, 다언어 학생 지도, 문화교육, 디지털 교육,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을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교사 모임을 넘어, 한국학교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대거 포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회식은 북미한국학교연합회 안지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수가 한국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준비됐다고 설명하며, 참가 교사들이 각자의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 조지아주 둘루스시 사라 박 시의원,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북미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인 차세대의 언어와 정체성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수업경시대회 시상식에서는 퍼듀한국학교 김소연 교사가 대상인 1위를 수상했다. 김 교사는 이후 선택강의 강사로도 참여해 유아부 수업 운영 경험과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 중심의 강의는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첫 전체강의는 서울교육대학교 원진숙 교수가 맡았다. 원 교수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한국어 수업 레시피’를 주제로, 한글학교를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두 언어와 두 문화를 바탕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제3의 성장 공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교수는 특히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국어를 부족함의 결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학생이 가진 언어적 자원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실 안에서 정서적 안전감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 있게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전체강의 이후에는 한글 교육, 교수법, 교실 관리, 디지털 수업, 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선택강의가 이어졌다. 참가 교사들은 각자의 교육 현장과 관심 분야에 맞춰 분반 강의를 선택해 듣고, 실제 수업에 활용 가능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일정은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총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정 총회장은 한국학교 교사들이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과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점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김민정 교수가 ‘다언어 학생의 정체성 발달과 언어교육 지원’을 주제로 전체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문화·다언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언어적 배경과 문화적 경험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총 5교시에 걸쳐 매 교시 8~9개의 분반 강의가 동시에 운영됐다. 강의 주제는 한국어교육 교수법, 학급 운영, 문화 수업, 디지털 자료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등 한국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자주 마주하는 실제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원 교수는 특히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국어를 부족함의 결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학생이 가진 언어적 자원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실 안에서 정서적 안전감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 있게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전체강의 이후에는 한글 교육, 교수법, 교실 관리, 디지털 수업, 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선택강의가 이어졌다. 참가 교사들은 각자의 교육 현장과 관심 분야에 맞춰 분반 강의를 선택해 듣고, 실제 수업에 활용 가능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일정은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총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정 총회장은 한국학교 교사들이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과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점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김민정 교수가 ‘다언어 학생의 정체성 발달과 언어교육 지원’을 주제로 전체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문화·다언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언어적 배경과 문화적 경험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총 5교시에 걸쳐 매 교시 8~9개의 분반 강의가 동시에 운영됐다. 강의 주제는 한국어교육 교수법, 학급 운영, 문화 수업, 디지털 자료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등 한국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자주 마주하는 실제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전체강의는 김경호 교수가 ‘공감소통과 이미지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교사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리더십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강의는 교사의 역할이 지식 전달을 넘어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이끄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폐회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오랜 기간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들과 학교 공동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어 청소년 글짓기대회 세종대왕상 수상자인 휴스턴한인학교 김우진 학생이 수상작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청소년 꿈말하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김은영 학생은 ‘한 사람을 위한 꿈’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의 발표는 한국학교 교육이 언어 교육을 넘어 꿈과 정체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 강용진 선출이사는 폐회사에서 이번 연수를 준비한 임원진과 강사진,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한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북미 한국학교의 새로운 도약과 세대교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국학교의 본래 목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회 교사연수 및 학술대회는 북미한국학교연합회가 향후 추진할 교육 연수 사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북미 지역 한국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폐회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오랜 기간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들과 학교 공동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어 청소년 글짓기대회 세종대왕상 수상자인 휴스턴한인학교 김우진 학생이 수상작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청소년 꿈말하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김은영 학생은 ‘한 사람을 위한 꿈’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의 발표는 한국학교 교육이 언어 교육을 넘어 꿈과 정체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 강용진 선출이사는 폐회사에서 이번 연수를 준비한 임원진과 강사진,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한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북미 한국학교의 새로운 도약과 세대교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국학교의 본래 목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회 교사연수 및 학술대회는 북미한국학교연합회가 향후 추진할 교육 연수 사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북미한국학교연합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북미 지역 한국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