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영유아 보육 750명 추가 수용
루리 시장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도시 만들 것”
샌프란시스코시가 영유아를 둔 가정을 위한 무료 및 저비용 보육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올여름부터 시 전역에 약 750개의 신규 조기교육 및 보육 정원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확대는 루리 시장이 추진하는 ‘가족 기회 의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5세 미만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새로 마련되는 보육 정원은 특히 영아와 유아를 중심으로 확대된다. 대상 지역은 선셋, 파크사이드, 리치먼드, 미션, 베이뷰, 포톨라, 미션베이, 엑셀시어, 글렌파크, 소마 등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주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영아와 유아 대상 조기교육 시스템 규모가 8%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루리 시장은 “지난 1월 가족 기회 의제를 발표하며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가정이 생활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번 무료 및 저비용 보육 확대는 그 약속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때, 가족들은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삶을 꾸려갈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입학 전부터 학업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기반이 되고, 도시 전체에는 더 강한 미래를 만드는 투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육 확대는 샌프란시스코 조기아동국이 운영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된다. 시는 보육 제공 기관들이 해당 네트워크에 더 빨리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앞당겼다. 기존에는 7월부터 시작되던 신청 접수를 올해는 4월 30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시는 영아와 유아를 돌보는 기관, 칼웍스 수혜 가정, 장애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 그동안 보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신규 정원은 가정형 보육 시설과 조기교육 센터를 함께 활용해 마련된다.
잉그리드 메스키타 샌프란시스코 조기아동국장은 “가정에는 감당 가능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고, 보육 제공자에게는 안정적인 공공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는 처음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올해 조기아동 교육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조기교육에 1억4천900만 달러, 조기교육 인력 지원에 5천800만 달러, 시설 확충에 약 1천100만 달러가 배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등록 인원을 늘리고, 보육 제공 기관을 지원하며, 교실의 질을 높이고, 조기교육 기회가 도시 전역에 고르게 제공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또 보육 제공 기관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조기교육 교사 임금 지원에도 적극 투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의 결과로 샌프란시스코 아동의 유치원 준비도는 2021년 이후 11% 증가했으며,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아와 유아 등록률도 2018년 이후 135% 증가했다.
조기아동국은 교사와 보육 제공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제공된 147개 교육 과정 중 약 78%는 스페인어, 중국어 표준어, 광둥어로 진행됐으며, 전문 코치들이 조기교육 교사들과 직접 협력한 시간은 9천 시간을 넘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전체 동네의 93%에서는 조기아동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와메이의 벤 웡 대표는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조기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아이들이 가족이 신뢰하는 사람들로부터 돌봄을 받을 때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더 튼튼한 출발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20년 넘게 조기 보육과 교육에 투자해 왔다. 2004년 유권자들이 조기아동 프로그램을 위한 지역 재원 투입을 승인한 이후, 시는 ‘모두를 위한 유아교육’에서 현재의 조기교육 지원 체계로 정책을 확대해 왔다.
보육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온라인으로 신청 절차를 시작하거나 지역 지원 기관인 칠드런스 카운슬 또는 우이 아동서비스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여러 언어로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샌프란시스코 영유아 지원국 사이트(https://provider.sfdec.org/join-elfa/)를 참조하면 된다.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올여름부터 시 전역에 약 750개의 신규 조기교육 및 보육 정원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확대는 루리 시장이 추진하는 ‘가족 기회 의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5세 미만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새로 마련되는 보육 정원은 특히 영아와 유아를 중심으로 확대된다. 대상 지역은 선셋, 파크사이드, 리치먼드, 미션, 베이뷰, 포톨라, 미션베이, 엑셀시어, 글렌파크, 소마 등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주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영아와 유아 대상 조기교육 시스템 규모가 8%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루리 시장은 “지난 1월 가족 기회 의제를 발표하며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가정이 생활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번 무료 및 저비용 보육 확대는 그 약속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때, 가족들은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삶을 꾸려갈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입학 전부터 학업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기반이 되고, 도시 전체에는 더 강한 미래를 만드는 투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육 확대는 샌프란시스코 조기아동국이 운영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된다. 시는 보육 제공 기관들이 해당 네트워크에 더 빨리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앞당겼다. 기존에는 7월부터 시작되던 신청 접수를 올해는 4월 30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시는 영아와 유아를 돌보는 기관, 칼웍스 수혜 가정, 장애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 그동안 보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신규 정원은 가정형 보육 시설과 조기교육 센터를 함께 활용해 마련된다.
잉그리드 메스키타 샌프란시스코 조기아동국장은 “가정에는 감당 가능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고, 보육 제공자에게는 안정적인 공공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는 처음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올해 조기아동 교육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조기교육에 1억4천900만 달러, 조기교육 인력 지원에 5천800만 달러, 시설 확충에 약 1천100만 달러가 배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등록 인원을 늘리고, 보육 제공 기관을 지원하며, 교실의 질을 높이고, 조기교육 기회가 도시 전역에 고르게 제공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또 보육 제공 기관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조기교육 교사 임금 지원에도 적극 투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의 결과로 샌프란시스코 아동의 유치원 준비도는 2021년 이후 11% 증가했으며,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아와 유아 등록률도 2018년 이후 135% 증가했다.
조기아동국은 교사와 보육 제공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제공된 147개 교육 과정 중 약 78%는 스페인어, 중국어 표준어, 광둥어로 진행됐으며, 전문 코치들이 조기교육 교사들과 직접 협력한 시간은 9천 시간을 넘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전체 동네의 93%에서는 조기아동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와메이의 벤 웡 대표는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조기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아이들이 가족이 신뢰하는 사람들로부터 돌봄을 받을 때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더 튼튼한 출발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20년 넘게 조기 보육과 교육에 투자해 왔다. 2004년 유권자들이 조기아동 프로그램을 위한 지역 재원 투입을 승인한 이후, 시는 ‘모두를 위한 유아교육’에서 현재의 조기교육 지원 체계로 정책을 확대해 왔다.
보육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온라인으로 신청 절차를 시작하거나 지역 지원 기관인 칠드런스 카운슬 또는 우이 아동서비스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여러 언어로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샌프란시스코 영유아 지원국 사이트(https://provider.sfdec.org/join-elfa/)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