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연다] 오연수 산라몬 한국어사랑모임 회장

오연수 산라몬 한국어사랑모임 회장.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한사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과 졸업생 간에 멘토와 멘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13주년을 맞은 한사모 졸업생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많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현재 한사모 학생들 또한 한 공간에서 매주 한국 문화를 배우고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배들의 사회 경험이 결합한다면, 더욱 풍요로운 한사모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멤버들 간의 계속된 교류와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성장하는 가족 같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공연 외에도 한사모 학생회와 진행하고 있는 환경과 여성 건강 캠페인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 소방서, 경찰서, 병원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봉사의 분야를 넓히고 구체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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