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넘어 문화외교관 역할 강조
교사 연수 통해 AI 활용 교육 방향 제시
반크와 협력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 강화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곽은아)가 봄 교사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속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수법 공유를 넘어, 교사가 차세대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 마운틴뷰 새누리 한국학교에서 산호세 지역 소속 교사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이동이 어려운 새크라멘토 지역 교사들을 위해 현지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20명의 교사들에게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대표와 권소영·구승현 연구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 알리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곽은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교실에서의 작은 가르침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교사들의 헌신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적 통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 마운틴뷰 새누리 한국학교에서 산호세 지역 소속 교사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이동이 어려운 새크라멘토 지역 교사들을 위해 현지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20명의 교사들에게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대표와 권소영·구승현 연구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 알리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곽은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교실에서의 작은 가르침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교사들의 헌신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적 통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허혜정 원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주말마다 꾸준히 교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들의 노력이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에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사례가 소개됐다. 박기태 대표는 북가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김종림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과거의 헌신이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름 없이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교사들의 역할 또한 그 연장선에 있음을 설명했다.
권소영 연구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문화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의 교과서 오류 수정 활동이 이제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과정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각 자료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사례가 소개됐다. 박기태 대표는 북가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김종림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과거의 헌신이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름 없이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교사들의 역할 또한 그 연장선에 있음을 설명했다.
권소영 연구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문화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의 교과서 오류 수정 활동이 이제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과정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각 자료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공유했다.
구승현 연구원은 한류 확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는 데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사를 지역사회와 한국 문화를 연결하는 문화적 중개자로 규정하고, 효과적인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소속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와 반크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한국 알리기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보빙사를 따라가는 역사연수’에 이어 제2회 “한국학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2026 하와이 히스토리 오디세이” 교사연수 계획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소속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와 반크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한국 알리기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보빙사를 따라가는 역사연수’에 이어 제2회 “한국학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2026 하와이 히스토리 오디세이” 교사연수 계획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