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 계승 강조
한인 사회 공동체 의미도 ‘재조명’
학생 발표·공연 ‘미래 희망’ 보여줘
지역사회 봉사 우수 청소년 포상도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친일파 더럼 스티븐스를 처단하며 의열투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8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21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린 올해 기념식은 특히 지역 한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니어평통, 화랑청소년재단, 산라몬 한사모 등 차세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는 한사모 학생들의 삼고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북소리와 함께 펼쳐진 공연은 독립운동가들의 결연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임정택 총영사, 이정순, 이모나, 김한일, 오미자 회장, 김순란 이사장 등이 한인회관에 세워져 있는 장인환·전명운 의사 흉상에 헌화했다.
헌화에 이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제작한 ‘21세기 우리가 바로 장인환, 전명운입니다’ 영상을 참석자들이 시청하며 두 의사의 의거가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린 올해 기념식은 특히 지역 한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니어평통, 화랑청소년재단, 산라몬 한사모 등 차세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는 한사모 학생들의 삼고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북소리와 함께 펼쳐진 공연은 독립운동가들의 결연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임정택 총영사, 이정순, 이모나, 김한일, 오미자 회장, 김순란 이사장 등이 한인회관에 세워져 있는 장인환·전명운 의사 흉상에 헌화했다.
헌화에 이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제작한 ‘21세기 우리가 바로 장인환, 전명운입니다’ 영상을 참석자들이 시청하며 두 의사의 의거가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도 이어졌다.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베이 지역 한인회장, 표한규 선생, 이정순 전 미주총연 회장, 오미자 SF민주평통 회장,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이석찬 북가주호남향우회장, 이진희 미주총연 부회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등이 기념사를 전했다.
김한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 한인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한인 사회의 기반이 되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차세대 교육과 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전명운 의사의 사위인 표한규 선생은 기념사에서 1908년 의거 이후 한인 사회가 보여준 가장 큰 변화로 ‘단결’을 꼽으며, 이 사건이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해외 한인 사회 전체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인국민회의 창설 과정을 소개하며 “나라가 없던 시절, 해외 한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조국을 대신하는 역할까지 수행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 학생들을 향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교육의 현장”이라며 “선조들이 어떻게 힘을 모았고, 어떻게 공동체를 지켜냈는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가 더 큰 연대와 영향력을 만들어 간다면, 미래의 한인 사회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이 자리에서 서로를 보고 배우며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자체가 바로 독립운동 정신의 연장선”이라며, 차세대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표한규 선생은 차세대들이 이날 기념식에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한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 한인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한인 사회의 기반이 되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차세대 교육과 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전명운 의사의 사위인 표한규 선생은 기념사에서 1908년 의거 이후 한인 사회가 보여준 가장 큰 변화로 ‘단결’을 꼽으며, 이 사건이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해외 한인 사회 전체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인국민회의 창설 과정을 소개하며 “나라가 없던 시절, 해외 한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조국을 대신하는 역할까지 수행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 학생들을 향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교육의 현장”이라며 “선조들이 어떻게 힘을 모았고, 어떻게 공동체를 지켜냈는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가 더 큰 연대와 영향력을 만들어 간다면, 미래의 한인 사회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이 자리에서 서로를 보고 배우며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자체가 바로 독립운동 정신의 연장선”이라며, 차세대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표한규 선생은 차세대들이 이날 기념식에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빈 박 시의원은 한인 사회의 정치 참여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립운동 역시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됐다”며 “차세대가 정치와 사회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정택 총영사는 장인환·전명운 의거가 해외 동포사회의 연대 속에서 이루어진 역사적 사건임을 강조하며, 이후 독립운동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소리 소리꾼 정은정이 ‘사랑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이어 차세대 학생들의 발표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실리콘밸리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아이린 양은 ‘장인환·전명운 의사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두 의사의 선택은 개인의 삶을 넘어 민족 전체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기회는 그 희생 위에 존재한다”며 “차세대인 우리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니어평통 소속 김현완 군은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와 주니어평통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당시 의거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현실을 알린 하나의 외교적 행동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늘날 주니어평통 역시 한반도 평화와 한인 사회의 역할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주체로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소리 소리꾼 정은정이 ‘사랑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이어 차세대 학생들의 발표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실리콘밸리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아이린 양은 ‘장인환·전명운 의사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두 의사의 선택은 개인의 삶을 넘어 민족 전체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기회는 그 희생 위에 존재한다”며 “차세대인 우리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니어평통 소속 김현완 군은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와 주니어평통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당시 의거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현실을 알린 하나의 외교적 행동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늘날 주니어평통 역시 한반도 평화와 한인 사회의 역할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주체로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이지수 양은 ‘그들의 용기, 우리의 영감’을 주제로 “장인환·전명운 의사의 용기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살아 있는 가치”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태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니어평통 소속 백지환 군은 ‘더럼 스티븐스 저격 이후 한인 독립운동과 주니어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의거 이후 한인 사회가 하나로 결집하며 조직적인 독립운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차세대가 그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반크가 제작한 ‘독립운동가 김종림’ 영상이 상영됐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와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봉사 우수 청소년 19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김현완, 이세영, 이세진, 다니엘 나, 방지현, 박유리, 정수연, 신이안, 배연우, 임수지, 백지환, 양지민, 엘리엇 서, 권시은, 이준, 나하늘, 황현우, 임요셉, 천신란 등 총 19명이다.
주니어평통 소속 백지환 군은 ‘더럼 스티븐스 저격 이후 한인 독립운동과 주니어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의거 이후 한인 사회가 하나로 결집하며 조직적인 독립운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차세대가 그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반크가 제작한 ‘독립운동가 김종림’ 영상이 상영됐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와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봉사 우수 청소년 19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김현완, 이세영, 이세진, 다니엘 나, 방지현, 박유리, 정수연, 신이안, 배연우, 임수지, 백지환, 양지민, 엘리엇 서, 권시은, 이준, 나하늘, 황현우, 임요셉, 천신란 등 총 19명이다.
한사모에 이은 차세대 학생들의 기념공연도 이어졌다. 임요셉 군은 색소폰 연주로 ‘타임 투 세이 굿바이’와 ‘골든’을 선보였고, 엘리엇 서 군은 첼로 독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임요셉 군과 엘리엇 서 군은 주니어평통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기념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은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기념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은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