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도허티와 7언더파 공동 1위
최운정·넬리 코다 등 4언더파 추격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주말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섰다.
고진영은 15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마케트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만든 고진영은 이날 역시 66타를 친 아만다 도허티와 함께 36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2라운드 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바람이 약해지면서 전날보다 낮은 스코어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성적은 고진영에게 의미가 크다. 최근 몇 년간 부상과 경기력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샷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다시 선두권에 진입했다. 대회 보도에 따르면 고진영은 최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과감하게 경기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투어 우승이 없는 고진영은 이번 주말 우승 경쟁을 통해 부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선두와 1타 차 3위에는 로티 워드가 자리했다. 워드는 이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이번 대회 현재까지 가장 낮은 라운드 스코어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고진영과 도허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67타를 치며 중간 합계 5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초반 흔들렸지만 18번 홀 버디를 계기로 흐름을 바꿨고, 후반에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도 우승 경쟁권에 남았다. 코다는 이날 67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코다는 경기 후 샷 감각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현재 위치는 나쁘지 않다는 취지로 말하며 남은 라운드에서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4언더파 그룹에는 지노 티띠꾼, 리오 다케다, 제니퍼 컵초, 그리고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최운정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컷을 통과하며 주말 경기 진출에 성공했다. 유해란과 윤이나는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남겼다. 전인지는 2언더파 공동 16위, 강민지와 로빈 최도 같은 2언더파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이정은6는 1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2오버파 공동 65위로 컷 기준선에 걸려 주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컷 라인은 2오버파에서 형성됐다. 이에 따라 지지 이와이, 로런 코글린, 오스턴 김 등 일부 주목받던 선수들은 컷 탈락했다. 반면 고진영을 비롯해 넬리 코다, 리디아 고, 지노 티띠꾼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선두권에 포진하면서 3라운드부터는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주말은 단순한 순위 경쟁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상과 부진을 지나 다시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할 무대이기 때문이다. 2라운드에서 보여준 보기 없는 플레이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남은 이틀 동안 고진영이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간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고진영은 15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마케트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만든 고진영은 이날 역시 66타를 친 아만다 도허티와 함께 36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2라운드 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바람이 약해지면서 전날보다 낮은 스코어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성적은 고진영에게 의미가 크다. 최근 몇 년간 부상과 경기력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샷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다시 선두권에 진입했다. 대회 보도에 따르면 고진영은 최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과감하게 경기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투어 우승이 없는 고진영은 이번 주말 우승 경쟁을 통해 부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선두와 1타 차 3위에는 로티 워드가 자리했다. 워드는 이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이번 대회 현재까지 가장 낮은 라운드 스코어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고진영과 도허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67타를 치며 중간 합계 5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초반 흔들렸지만 18번 홀 버디를 계기로 흐름을 바꿨고, 후반에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도 우승 경쟁권에 남았다. 코다는 이날 67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코다는 경기 후 샷 감각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현재 위치는 나쁘지 않다는 취지로 말하며 남은 라운드에서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4언더파 그룹에는 지노 티띠꾼, 리오 다케다, 제니퍼 컵초, 그리고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최운정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컷을 통과하며 주말 경기 진출에 성공했다. 유해란과 윤이나는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남겼다. 전인지는 2언더파 공동 16위, 강민지와 로빈 최도 같은 2언더파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이정은6는 1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2오버파 공동 65위로 컷 기준선에 걸려 주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컷 라인은 2오버파에서 형성됐다. 이에 따라 지지 이와이, 로런 코글린, 오스턴 김 등 일부 주목받던 선수들은 컷 탈락했다. 반면 고진영을 비롯해 넬리 코다, 리디아 고, 지노 티띠꾼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선두권에 포진하면서 3라운드부터는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주말은 단순한 순위 경쟁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상과 부진을 지나 다시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할 무대이기 때문이다. 2라운드에서 보여준 보기 없는 플레이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남은 이틀 동안 고진영이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간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