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여성 자문위원들 한자리에
연설·강연·분임토의로 실천 과제 모색
“대화와 연대로 평화 공감대 넓혀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2026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성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머리를 맞대고, 국제 연대와 지역사회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분임토의, 만찬에 이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일정이 시작됐다. 행사에는 13개국에서 온 여성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평화 공공외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주요 인사 소개로 시작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미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곽도원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장, 이성배 시카고협의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오미자 회장의 개회사와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한목소리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분임토의, 만찬에 이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일정이 시작됐다. 행사에는 13개국에서 온 여성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평화 공공외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주요 인사 소개로 시작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미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곽도원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장, 이성배 시카고협의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오미자 회장의 개회사와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한목소리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미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한국과 태평양으로 연결된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가 만나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산 안창호 선생의 활동과 대한인국민회의 독립운동 역사, 위안부 기림비가 지닌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언급하며 “이런 의미를 가진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여성 컨퍼런스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고 상징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단순히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이해와 신뢰,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여성의 공감과 포용, 연대의 리더십이 갈등을 완화하고 공동체 화합을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총영사는 축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한국 근현대사와 깊이 연결된 도시로 짚었다. 그는 이곳이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고, 오늘날에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혁신 산업의 무대가 된 만큼, 이런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화 구축의 조속한 기반 마련이 절실한 한반도 상황에서 여성 특유의 공감 리더십과 포용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어떻게 넓혀갈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한일 회장도 축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이 한인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 평화통일 담론, 그리고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성을 함께 지닌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이 한인 이민사의 중심지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였고, 독도와 동해 표기 운동, 위안부 기림비 건립 등 굵직한 역사적 움직임이 이어져 온 지역이라고 소개하며,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임정택 총영사는 축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한국 근현대사와 깊이 연결된 도시로 짚었다. 그는 이곳이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고, 오늘날에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혁신 산업의 무대가 된 만큼, 이런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화 구축의 조속한 기반 마련이 절실한 한반도 상황에서 여성 특유의 공감 리더십과 포용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어떻게 넓혀갈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한일 회장도 축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이 한인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 평화통일 담론, 그리고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성을 함께 지닌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이 한인 이민사의 중심지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였고, 독도와 동해 표기 운동, 위안부 기림비 건립 등 굵직한 역사적 움직임이 이어져 온 지역이라고 소개하며,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이 맡았다. 장 부의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민주평통 여성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여성 자문위원들이 현지 사회와 한반도를 잇는 연결자로서 평화 담론을 확산시키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는 연결되는 순간 시작되고, 대화하는 순간 확장되며, 공감하는 순간 완성된다고 말하며,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이 각 지역 협의회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학민 민주평통 사무처 사무차장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사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설명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포용의 가치’를 주제로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현실과 갈등을 넘어 평화 공존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여성위원들의 역할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내 평화 여론 형성과 공공외교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이어 오전과 오후에는 각각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의에서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각국과 각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자문위원들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평화통일 메시지를 확산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두 번째 토의에서는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여성위원 활동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한인사회와의 협력, 차세대 참여 확대, 문화와 교육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한반도 평화공존이라는 과제를 세계 각지 여성 리더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평화가 선언이 아니라 지역사회 속 작은 대화와 연결,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완성된다는 공감대가 뚜렷하게 형성됐다.
이어 박학민 민주평통 사무처 사무차장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사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설명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포용의 가치’를 주제로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현실과 갈등을 넘어 평화 공존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여성위원들의 역할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내 평화 여론 형성과 공공외교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이어 오전과 오후에는 각각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의에서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각국과 각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자문위원들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평화통일 메시지를 확산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두 번째 토의에서는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여성위원 활동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한인사회와의 협력, 차세대 참여 확대, 문화와 교육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한반도 평화공존이라는 과제를 세계 각지 여성 리더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평화가 선언이 아니라 지역사회 속 작은 대화와 연결,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완성된다는 공감대가 뚜렷하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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